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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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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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금 동 건
미동도 없이 꽃망울 터뜨린
한 떨기 미 백 박꽃
아름다움 어느 꽃에 비하리
고은 우유 빛 반짝 이며
별님과 대화라도 하듯
사뿐히 피고 있다
환하게 꽃 핀 자리 박이
둥 글 게 뚜 아 리 틀고
보름 달 처 럼 걸려 있다
반 짝 이는 박꽃
쪽빛 하늘처럼 포근하며
어머니 젓 가슴 마냥
넉넉하며 포근하다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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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젖가슴마냥 넉넉하며 포근한
금동건님의 마음과 작품에 하루의 피로를 풀고
물러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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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떨기 아름다운 하얀 박꽃, 어머니 품같은 포근함이 있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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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박꽃이 외양간 지붕위에 피든
옛 고향이 생각납니다. 금동건 꽃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초가지붕 하얀박꽃 보기좋았어요
유년의 그리움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마냥 그립습니다
엄마 가슴처럼 포근한
유년이 그립습니다
현황석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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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포용해서 포근하고, 땅을 닮았으니 넉넉함이 존재하나 봅니다...
박꽃의 하얀미소를 가슴에 담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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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넉넉한 것,...
어머님같은...
고운 시를 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님
다녀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오영근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