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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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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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금 동 건
곱 고 고은 아름다운 청춘에
두분 만나 아늑한 가정 이루셨지요
깨소금처럼 고소하고 눈 깔 사탕처럼
달콤한 둥 글 둥 글 행복 하셨다지요
사랑으로 이 몸을 잉태하였지요
열 달 동안 모의 태 속에서 영양가
다 소 진 시키고 엄마의 자궁 속을
탈 출 하였지요
금이야 옥이야 입안에 든 쌀알
한 톨이라도 먹여주고 진자리 마른자리
다 갈아 젓꼭지 물려 키워
새로운 가정 이루어 주셨지요
사랑이 넘치는 가정 영 위 하고 저
부 단 이도 애썼지만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려 밀려만 가고 염치 불구
부모님의 피와 땀 희망 기대
모두 탕 진 하였지요
부모님의 정과 처자의 진한 끈
놓아 버리고 백수 길로 들었고
춘 하 추 동 몇 년을 보내고 야
나 자신과의 싸움 에
가족이란 따뜻한 항에 정 박 하였지요
지금은 가족호의 선장으로
풍랑도 비바람도
헤치며 백수탈출 마 감 했습니다
부모님 은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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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호 선장님
부모님처럼 따뜻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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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의 여정이 저와 비슷하군요. 대기만성이란 말도 있지만. 이십수년만에 겨우 안착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s/ksusumu58.gif)
금동건 시인님!
저는 사진의 모습으로 보아 공무원으로 계시구나,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항해가 있었군요. 여러 가지로 수고하셨습니다.
인생의 항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젊은 선장님
가족의 선원들과 같이 잘 운행하시기를 빕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첫째도 가족
둘째도 가족입니다
그 사랑 안에서는
무엇이든 못할 것이 무에 있겠습니까
사랑이라는 단어는 모든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지요
첫 번째가 믿음으로 돌아보아 주는 우리네 가족이랍니다
다시금 가족의 귀함을 느끼고 담아갑니다
축하합니다 백 수 탈출을 말입니다
그동안 말없이 묵묵히 믿음으로 지켜보아 주셨던
가족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고운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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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인님..건안 하시지요?
인사 드리고 갑니다.
안양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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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두말할 나위없겠지요. 우리는 모두가 가부장 적인 삶의 테두리가 더더욱 실감나지요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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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다운 글에 머물러 갑니다 가네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님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실히 살겠습니다
백원기 님
세상사 마음대로 안되는군요 '
무언가 잡힐뜻 안잡히고 애를
먹이내요
목원진 님
감사합니다
공무원은 아님니다
겉만 공무원이고 속은
회사원이랍니다
박영춘 님
반갑습니다
비피해는 없으시죠
늘 고마운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오영근 님
잘계시시요 '
피피해는 없으신지요
안양수 님
그래요 가족보다 더 소중한게
세상에는 없더군요
오형록 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주심에
머물다 갑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o1/o1020.gif)
훌륭하신 선장님 행복항해 마음껏 큰 날개달으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영애 님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u/juri.gif)
힘든 백수시절이 있었기에
더 책임감있는 선장님이 되실 수 있는 게지요.
항상 행복하세요. 금동건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님
오셨군요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