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20-05-28 12:30

본문

어시장

김경희

이마를 맞댄
수평선 끝에
노을은 머물고
곤함이 묻어나는
고기잡이 배에서는
만선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철석이는 물결 가르며
주린 배 채우러
갈매기떼 날아들고
시끌벅적 어시장에는
물좋은 횟거리
수족관에 넘쳐나고
퍼덕퍼덕 물 튕기며
싱싱한 젊음을 과시한다

소주 한병
회 한접시에
알딸딸해지면
항구의 시간은
아리랑고개 넘듯이
잘도 넘어간다

추천1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609	평화로운 마을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2	2020-05-31	1
19608	봄의노래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2020-05-30	1
19607	시와 보리 건빵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20-05-30	1
19606	노도怒濤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20-05-30	1
19605	집으로 가는길 막걸리 한잔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20-05-29	1
19604	오월의 장미를 보내며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20-05-29	1
19603	운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2020-05-29	1
19602	쌀밥 나무를 보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20-05-29	1
19601	아기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20-05-29	1
19600	천둥소리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2020-05-29	1
19599	엉겅퀴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2020-05-28	1
열람중	어시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2020-05-28	1
19597	카톡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20-05-28	1
19596	-서울경기지회모임- 일시 6월 13일 토요일 3시부터 모입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20-05-28	1
19595	천둥소리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20-05-28	1
19594	은비령(隱秘嶺)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2020-05-27	1
19593	백두산(白頭山)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20-05-27	1
19592	장미원薔薇園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2020-05-27	1
19591	장미원薔薇園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8	2020-05-26	1
19590	사랑, 그 가시밭길을 무죄의 탈을 쓰고 가는 사람아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20-05-25	1
19589	남해 농가섬 까페에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20-05-25	1
19588	양산 통도사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20-05-25	1
19587	5월에 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3	2020-05-25	1
19586	떠나려는 봄을 붙들기 위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20-05-25	1
19585	기쁨을 안겨주는 꽃이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20-05-25	1
19584	자맥질하는 인생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20-05-25	1
19583	줄장미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20-05-25	1
19582	꽃잎이 지는 시간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020-05-24	1
19581	줄장미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2020-05-24	1
19580	뭉게구름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2	2020-05-23	1
19579	5월 녹음도 모르면서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20-05-22	1
19578	뭉게구름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2020-05-22	1
19577	바늘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20-05-21	1
19576	엄마의 책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20-05-21	1
19575	부산 거주 예술인 작가 재난지원금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부산문화재단에서 50만원 지원을 합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20-05-21	0
19574	너의 얼굴[작사1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20-05-21	1
19573	간절곶 사람들은 소망 우체통에 마음을 기댄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0	2020-05-20	1
19572	오월의 장미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20-05-20	1
19571	간절곶 소망우체통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20-05-20	1
19570	너의 미소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2	2020-05-2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