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애 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2,444회 작성일 2006-09-13 15:23

본문

애마

시 : 금 동 건

쪽 물 하늘은 드높고
구름도 잔잔히 흘러간다
초목도 하 절의 열기에 탈진

입성한 가을 향에 여유 만만
나도 여유 애마와 나 누 고저
일발시동 세차장에 도크에 안착

매연과 얼룩으로 도배한 애마
지금껏 손과 발이 되어주며
여유로 운 삶 을 지켜주었다

세찬 물줄기 포말이 되여
애마의 몸을 타고 내리는 순간
은 백의 털로 광을 발산한다
삑 가 번쩍 애마도 쉬고 나도 쉬고


% 애마 2인승 지프차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애마, 백마인가 보군요.
세찬 물줄기 흠뻑 뒤집어 씌운 후 아스팔트 길을 달리면 신이 나겠네요.
애마의 울음소리 빵빵 울리면서...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태일 님

그렇습니다
분명 은백의 자그만한 애마였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에겐 소중 한게 몇개 있습니다. 집과 아내와 애마(차) 저도 SM5를 사년째 타고 다니지만 역시나 쓰나 다나 같이 누린 정으로 잘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유난히 주차딱지와 스크래치가 많아서 문제이긴 하지만...그래도 십년간은 타려고 합니다. 폐차 할때 까지 말입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위적으로 조작을 해야 움직이는 자동차 이지만
한번씩 새차를 할때면 마누라와 동일시하여 정성을 드리니
하하하 ...제 차도 열한살 ...아직은 방댕이가 빵빵하게 잘달립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애마는 가족이 많아서 9인승 튼튼한 녀석이랍니다.
10년 넘게 많이 태우더니 몸살이 났는지 시름시름 앓기에
병원 보내고 다시 건실한 녀석으로 키운답니다.

역시 애마는 소중한 보물이지요.
참 표현도 잘 하셨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마를 바꿨지요...... 30만킬로의 주행으로 할수없이 상아색 애마를 구입하여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답니다...  다정다감한 정을 쏟아내면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 님 의 애마사랑도
저처럼 대단하십니다
사실 애마 9년째거든요 그래도 속썩이지 않고
잘도 달려주니 마누라 다음으로 좋아 한답니다

전강석 님
맞습니다
저도 무지 아껴타는 편입니다
매일 따고 왁스칠하고 그러내요

전 온 님

고맙습니다 올해 9년차입니다
그놈 부서질때까지 타려고 합니다

김춘희 님

많이도 타셨군요 십년 이라
강산 한번 바귀었내요
그래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정영희 님
세차하고 나면 네가 목욕한듯 상쾌하답니다

김영배 님
그럼 애마 없으세요
애고 마음 아프게 하셨군요
죄송합니다

김희숙 님
예 맞습니다
손을 보는 만큼 수명도 따르겠지요

김석범 님
오래도 타셨군요
이왕이면 끝까지 말썽 안부리고
움직여 주면 더 좋은대 축하 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609
반감습니다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2017-01-24 0
1960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2020-12-25 1
1960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5-07-11 2
19606
봄 비 (그리움)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6-02-17 4
19605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6-07-24 5
19604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6-11-30 1
196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2007-04-30 2
19602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05-05-18 4
196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05-06-15 2
19600
해바라기 댓글+ 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61 2006-07-29 0
1959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11-05-14 1
19598
접시꽃 당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15-06-23 0
1959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1 2021-04-02 1
19596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2005-05-21 3
195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2005-06-19 3
1959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2019-03-18 0
19593
민들레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05-05-12 4
19592
감꽃 목걸이 댓글+ 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05-08-04 15
1959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21-01-28 1
1959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21-05-02 1
1958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21-05-06 1
1958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2010-01-05 4
1958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2020-08-17 1
19586
유모차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07-25 13
195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08-14 2
1958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09-28 29
19583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5-10-01 5
19582
답변글 문득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8-07-19 7
1958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9-04-22 2
19580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9-05-22 2
1957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11-07-21 0
1957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15-11-28 0
195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5-04-06 5
19576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6-01-13 14
1957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7-03-13 0
19574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9-01-15 6
1957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18-03-02 1
1957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2005-05-18 4
19571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55 2006-08-21 0
195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2007-07-1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