群衆에 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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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전 온
역사여!
힘이여!
개혁이여!
天下를 다스리는
사랑을 입고
무리는 역사 앞에 당당히 서서
열혈로 깃발을 세운다.
나귀 새끼 타고
入城하는 예수
호산나로 환호하던 무리여
그 외침으로
십자가 처형을 원함이
어인 연고인가
작은 이기심
누룩이 되어
인류의 길을 허물고
진리를 왜곡하며
생명의 싹을 자르고 말았으니
예정된 섭리 인간이 알 수 있으랴
삼일 만에 부활을 보여 주심으로
영원한 생명 알게 하신
큰 사랑을
무리여,
이제 외쳐야 하지 않는가.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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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기심이 큰 물결이 되어 현인을 죽이는 일이 지금이라고 없겠습니까?..
한탄스러울 뿐이지요..
의미있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건필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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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의 모임에선 전온 시인님 뵙겠습니다. 안뵌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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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렘의 나라의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약 2년 환자들 본 일이 있습니다.
얼마 안 가면 곧 사막에 당도합니다. 놀란 것은 2000년 전의 성화에 입고 있는
의류(쥴레방)을 지금도 입고 있었습니다. 어린양의 가죽을 물통으로 지고 다니면서
그들은 어디까지나 그리스천들을 멀리 하더군요 역시 이방인이라는 의미를 직접
경험한 때 이었습니다. 성의와 같은 옷을 입고 친근감을 느꼈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크리스천과 다른 종교와 자유진영을 비방하고 있었습니다. 30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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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대해 다시 한번, 사랑의 실천하라는 나눔의 행하라는 가르침속에
고은 글, 그분에 대한 애찬 , 가슴깊이 느끼며 갑니다. 발걸음마다
웃음가득하시길..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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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의 의미를 맘속 깊이 세김니다. 의미깊은 선생님의글 잘 느끼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