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부르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너를 부르고 싶다 일중/임남규 한동안 잊고 지냈나 보다 지금 문득 너를 부르고 싶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 추억은 외로움에 묻어 왔다 비 오는 거리를 걷고 싶은 것은 너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야 비 맞아 걸으면서 가슴에 억눌렸던 보고픔을 빗물에 흘려 너에게 갈 수 있도록 띄우고 그도 모자라면 내 큰소리로 마음 담아 부르겠다 너를 부르러 지금 내가 간다 2006.7.7 |
추천1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간절한 마음 ..... /지금 내가 간다/ ... 강한 여운이 가슴을 흔들고 있네요..
방정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o/hobero338.gif)
'너'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 의지가 있다면 너와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
정해영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ba/bahae.gif)
임시인님의 시를 오랫만에 맛보게 됩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로 만든 요리 맛이 산뜻하고 반갑게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