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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명상瞑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7-01-09 18:05

본문

글 / 박치근


시간은

무소유에 길들어진 나의 희망으로

비옷을 입은 신문배달 소년의 꿈으로

공간이동의 푸념에 길들어진

우리네 삶을

한무리 생각으로 자리하기에 벅차다


빈 가슴으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숱한 과정의 얼굴들을

침묵으로 지키고 있는

무상無想과 무념無念의 경지


새벽 일찍

리어카에 부대끼는 청소부의 까만얼굴이

하루를 여는 우리들의 삶 속에 살며

미처 음미하지 못한 보람에

새롭게 눈을 떠는 빛을 따라

주어진 일상에 명상의 의미를 주련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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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소유 희망으로 빈 가슴 길들어진
주어진 일상 속에 보람을 음미한다
하루를 여는 우리들 빛을 따라 명상을~~~~~~~~~~~~~~~~~~~~~~감사합니다.
정해년 축복 가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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