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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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멍에
연연한 눈빛
그 손을 주시오
고운얼굴 가슴에 묻으리이다
님이 갔습니다
이 아픈상처 애뜯는 마음
가슴에 묻고 갔습니다
파적(破笛)의 울음소리
찢어질듯
햐얗게 뿌리고간
그사람
한주름 슬품이
표대처럼 가슴에 펄럭입니다
숙연히 흐르는 눈물
잔(盞)을 비우고
젖은 눈으로 묵례를 하며
채운(彩雲)이 가시지 않은
하늘은 슬퍼썻다
눈물과 그리움
기억으로 살아야할
기도의 문
나 내일은 어데쯤 가고있을까
연연한 눈빛
그 손을 주시오
고운얼굴 가슴에 묻으리이다
님이 갔습니다
이 아픈상처 애뜯는 마음
가슴에 묻고 갔습니다
파적(破笛)의 울음소리
찢어질듯
햐얗게 뿌리고간
그사람
한주름 슬품이
표대처럼 가슴에 펄럭입니다
숙연히 흐르는 눈물
잔(盞)을 비우고
젖은 눈으로 묵례를 하며
채운(彩雲)이 가시지 않은
하늘은 슬퍼썻다
눈물과 그리움
기억으로 살아야할
기도의 문
나 내일은 어데쯤 가고있을까
추천2
댓글목록
방정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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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님은 어떤 님일까요?
존재의 님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
좋은 날 되십시오!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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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離의 아픔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아마도
지어진 緣대로 가는
자연의 이치이겠지요.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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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삶의 멍애릉 매고 살지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