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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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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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930회
작성일 2007-12-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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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청담 장윤숙
기다림의 미학을 담았어요
뜨거움이 김서림으로 피어오를때
작은 사유 어둠에 심지요
어둠이 지난 창 밝은 아침
예쁜 주전자에 담긴 물
황홀했던 그 시간처럼 뜨겁지 아니히고
김서림도 없습니다
목마른 갈증에 한 모금 넘겨 보지만
아니여요
내가 간절히 기다리는 갈한증
차향기와 차의 부드러움 이것이 아니거든요
뜨거운 물을 온도에 알맞게 부어야겠어요
입맞춤으로 담겨올 감미로움의 속삭임
좋은 향기 담은 꽃잎 두 어장 띄워서 마실 거예요
아름다운 인연들과 고운 미소 마주하며 ...
청담 장윤숙
기다림의 미학을 담았어요
뜨거움이 김서림으로 피어오를때
작은 사유 어둠에 심지요
어둠이 지난 창 밝은 아침
예쁜 주전자에 담긴 물
황홀했던 그 시간처럼 뜨겁지 아니히고
김서림도 없습니다
목마른 갈증에 한 모금 넘겨 보지만
아니여요
내가 간절히 기다리는 갈한증
차향기와 차의 부드러움 이것이 아니거든요
뜨거운 물을 온도에 알맞게 부어야겠어요
입맞춤으로 담겨올 감미로움의 속삭임
좋은 향기 담은 꽃잎 두 어장 띄워서 마실 거예요
아름다운 인연들과 고운 미소 마주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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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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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우님들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참 좋은 날은 그저 하늘만 보아도 행복미소 가득한 빙그레이 웃음담는 고운 나날되소서.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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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찻잔에 감미로운 감각을 마셔보고 싶네요.
자주 자주 그런 시간이 필요하지요
향기를 기억하고 계신다면.....
반갑습니다. 장윤숙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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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에 녹아있는 그리움에
시심이 강물처럼 흐르네료
건강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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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을 담아 우려내신
찻잔을 님의 글 속에서 잠시 빌려갑니다.
고운 시향을 묻혀 나갑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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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어로 담은 차 맛있게 마시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