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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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 이
시몬/김영우
창문을 열고 보니
나뭇가지 백발 되어
꽃 몽우리 품에 안고
사랑을 속삭이네.
한세상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추억들
닫쳐진 마음속에
눈송이 눈물짓네.
님 은 오시는데
촛불 밝히지 못하고
개나리 꽃 한 송이
봄맞이 님맞이......
시몬/김영우
창문을 열고 보니
나뭇가지 백발 되어
꽃 몽우리 품에 안고
사랑을 속삭이네.
한세상 미련 때문에
버리지 못한 추억들
닫쳐진 마음속에
눈송이 눈물짓네.
님 은 오시는데
촛불 밝히지 못하고
개나리 꽃 한 송이
봄맞이 님맞이......
추천6
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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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둥치에 잔설들이 이젠 조금 지친 표정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려는 중이랍니다.
이젠,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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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남은 잔설이 다 녹고 봄을 기다리는 개나리 꽃 봉오리
는 문을 활짝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봄맞이` 감명 깊게 감상
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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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핀 다음 눈이 오니
변덕스런 날씨를 원망합니다
좋은 詩 <봄맞이>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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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꽃향기 펴져가듯 사랑의 나눔 나누어주시는
변정님.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내 건승 하옵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