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인연이 아니었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802회 작성일 2006-05-09 04:04

본문



                    차라리 인연이 아니었으면

 

                                                                글/전광석

 

                    이봄 가기전에

                    혹, 소식이라도 있을까!

 

                    해금강 푸르른 물결위에

                    서로의 마음 담아 던진 그

                    약속이 가을 바람에 고칫대

                    허리 구부러져 수염도 흔적 없네.

               

                    설한에 긴긴 밤을

                    행여, 내 생각이나 했겠냐만

                    아쉬울 것 하나 없는 내가

                    너를 그리워 하는것은

                    얏잡아본 인연을 놓지 못함 이구나.

                     

                    예끼, 몹쓸 인연

                    봄 장맛비에 함께 실어 보내고픈데

                    초여름 열풍이 가는 너의 발목을

                    붙잡네 그려 !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곧 초여름이 오겠지란 생각이 마음에 있었지만..시를 읽으니..내일 곧 올 듯 합니다.
전광석 시인님 잘 감상 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인연 도 좋은거죠
때론 그리워지니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잊어버릴까 생각하면 불쑥 쪽지 한장 들고 나타나는 그친구가 밉기도하고...
쉽게 잊을 수가 없어서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흐른다는 것은, 인연의 깊이가 있기에 가능하지요,
저의 경우에도 아쉬운 것이 있어야, 찾아오는 친구가 있는데
어찌 하겠 습니까? 그래도 친구인데,
전광석 시인님의 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5건 47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645
늙은 사랑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9-18 0
2644
산 불 댓글+ 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25 2006-12-05 3
26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7-01-19 1
2642
별빛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7-12-10 4
2641
구원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7-12-22 3
2640
만 취 댓글+ 2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8-02-28 2
263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19-09-10 2
2638
쓰레기장 주변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17-08-26 0
263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18-11-20 0
263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20-08-19 1
2635 no_profile 조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20-10-11 1
2634
가을의 속삭임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09-06 0
2633
청개구리 댓글+ 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10-05 0
2632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10-25 1
2631
회상의 다리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11-23 0
2630
文峰을 向하여 댓글+ 6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24 2006-12-15 2
262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18-03-24 0
262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05-15 1
2627
뜻밖의 한국사 댓글+ 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05-29 0
262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06-15 4
262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12-21 5
262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7-03-07 0
2623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7-09-28 0
2622
천사 댓글+ 1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8-03-10 1
2621
바람 댓글+ 1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8-03-13 1
262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5-11-19 0
2619
자갈치의 하루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6-04-12 0
2618
악필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6-04-14 0
2617
새벽 인력시장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9-01-09 0
2616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06-14 0
2615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06-26 2
2614
Ganglion ㅡ 2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08-12 0
2613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09-20 0
2612
어떤 바람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11-03 0
2611
한 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7-01-07 1
261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20-05-11 1
260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20-06-10 1
2608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06-04-25 0
2607
나의 시간 댓글+ 7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21 2006-06-27 0
2606
7월의 풍광 #6 댓글+ 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06-07-11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