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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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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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남지부에서 초청하여
경남 하동 섬진강 일대와 전남 구례 화엄사, 지리산 성삼재 일대를 둘러보며,
참으로 화기애애한 문학기행을 하였답니다.
그 날 이후,
머릿 속에서 튀어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 시상을 꼭꼭 눌러 참다가,
오늘, 마침 놀토여서 시간적인 부담이 없어
좌충우돌 튀어나오는 그대로
우선, 섬진강에서 느낀 감흥을 쏟아넣습니다.
이 시를 낳게 자리를 깔아주신 경남지부 여러 시인님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물론, 이 시는 조용원 경남지부장님을 비롯하여
지은숙 시인님, 박란경 시인님, 조한식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께 바칩니다. ^^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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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시인님!..뵙고 갑니다....
언제나 뵈올꼬?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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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물소리가 들려오는 듯
사진에서 본 풍경이 떠오릅니다.선생님 평안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섬진강의 시원함이
가득 배여있군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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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근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언제 가까운 날에 뵈올 날이 있겠지요. ^^
김옥자 시인님, 섬진강은 산수화, 벚꽃, 매실꽃이
차례로 흐드러지게 피는 4월이 가장 좋드군요.
그러나 실록이 우거진 6월도 괜찮군요.
특히 강변따라 싱싱하게 돋아난 대나무숲이 그만이더군요. ^^
금동건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우리네 인생도 섬진강 물줄기처럼 유연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흐르면서 살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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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일 시인님 그날의 고운시 만드셨군요.
저는 아직도... 어째 그날 화엄사 대웅전 낙숫물 떨어지는것만 지켜보다가
우의 하나에 사모님과 꼭겨안고 주차장으로 가시던 다정한 모습만 뇌리에 남았습니다. 다들 잘 가셨는지?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와서 죄송합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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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에 섬진강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는아직 대나무 밭 구경을 못했는데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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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시인님, 저 또한 지금도 그 소나기 내리던 풍경을 잊을 수가 없군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
함은숙 시인님, 송림 백사장 건너편에 죽림이 넓게 퍼져 있더군요.
섬진강변을 따라서도 군데 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