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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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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07회 작성일 2006-04-11 00:32

본문

때론 산다는 것이/ 김상희

이정표 없는 길
목표도 잊고 걷는다.
말이 말길이 막혀 소리가 되지 못한다.
답답한 돌덩이가 무겁다.

가만 앉아 있어도
비수가 날아든다.
금간 인성이
쓰레기 집하장처럼 더럽다.

맞서서 싸우고 싶지만 참는다.
숱한 물음표 차곡차곡 쌓여서
고압 가스통이다.

바람처럼,
물처럼 살고 싶다.
봄비가 내리고 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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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어쩌면 우리네 인생이 무거운 돌덩일 지고 끝없이 가는 것이 아닐런지요..
시지프스가 바위를 밀어 올렸다 굴러 떨어지면 다시 또 올려야 하는 것처럼..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는 말아야 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 앉아 있어도 비수가 날아든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내가 정도를 걸어가도 항상 어떤 위협을 느끼며 살아 가니까요. 바람처럼 물처럼 살고 싶은 세상 입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터지기 직전의 고압가스통
산다는것은 때론 다스릴줄 알아야겠죠
늘 좋은글 주심에 감사
김상희 시인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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