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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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글/박영춘
잡으려 애를 써도
손 사이 사이로 빠져 나가는
강력한 햇살.
어느새 하나 가득히
온 가슴을 채우는 따뜻함
붉은 심장은 요동치고
그 햇살을 받아 들인 가슴은
그 뜨거움에 살아 있음을 직감한다.
한번은 요동치고.
한번은 부드럽게.
아.. 살아 있음에 행복이여.
아.. 느낄 수 있음에 행복이여.
추천8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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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려 애를 써도 빠져 나가지만 어느새 온 가슴을 채운다...
부처님 오신 날에 선문답의 오묘함을 느끼게 하네요..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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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심장이 요동 친다는 것
따뜻한 햇살을 느낀다는 것
다시 한번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소중한 건강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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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입니다.... 무언가를 모두 담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행복이겠지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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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담아 편한 마음이면 곧 행복이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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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 하십시요!..시 뵙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곱고 아름다운 글 뵈었습니다
행복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