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낭송하며, 녹음하며,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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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된 작품을 보시니 어떤 느낌이 드셔요?
저희 낭송동인님들께서
이번 주 목요일도 발행인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멋진 낭송인으로 태어나기 위해
열정을 다하여 연습을 마쳤답니다.
2시 반 부터 시작된 모임을
오늘도 10시에나 마칠 수 있었답니다.
-방송실에만 들어가면, 목소리는 떨리고,
나와서 작업을 하면, 손이 후들거리고,
시간은 도둑이 와서 훔쳐가는지 왜 그리 빨리 없어지는지 흑흑
문우님들께서 올려주신 시와 저번 주 에 못한 작업을
나름대로 열심히 낭송하고,
졸린 눈을 겨우 참고
음악을 선정, 불러가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동인님의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교통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직은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빈여백동인님들께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머지않아
더 멋진 교류를 나눌 시간이 오리란 희망을 하나 하늘에 띄었답니다.
직접 교감이 더 낫지
이렇게 기계적인 조작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1작품당 거의 1시간 걸리거든요)
의아심이 들 때도 있었지만
김시인님께서 낭송한 낭송시를 cd로 구워서
손발행인님 차에 가서
들어 보는 순간
한 순간에 날아가는 순간
박수 소리 짝 짝 과 함께
토고 전의 밤의 열기처럼 차 속은 달아 오르고 ^^.
저희들의
조금씩이나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 봐 주시는 여러 동인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 주의
낭송동인 모임의 경과 과정을
보고드립니다.
충성^^*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짝짝짝 ~
힘과 용기를 두 어깨에 가득히
싫어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하시는 분이 있어
이렇게 즐겁게 편히 듣는
사람도 있나 봅니다
처음으로 낭송 작품을
듣고 보니 가슴이 다 설렙니다
고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 전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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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 내딛자마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참석치 못해 매우 죄송합니다.
다음 주 부터는 필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사와요~~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러 낭송동인께서 수고들 많이 하십니다
눈으로 읽는것보다 눈을감고 가슴으로
들으니 더욱맛이 새로워 지는군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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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들의 노고에 찬사를 드리면서....
시인님/작가님들의 낭송이 더욱 가슴을 흡족하게 합니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톡톡 튀는 한 작가 하는 짓마다 이뽀요 수고 많이 했어요
글도 톡톡 튀게 썻다니까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낭송동인 시인님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ㅎ 제가 시간이 좀 있더라면 꼬 옥 같이 낭송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고운밤이루시기바랍니다
모두 건강을 빕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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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
항상 모든 분들 건안 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