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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달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901회 작성일 2006-06-26 11:21

본문

청계천의 달밤

  글/김옥자       


노을 빛 무르익은 황홀한 거리
못 잊어 그리워서 찾아왔노라

개울물에 마실 나온
밤하늘에 경사 났네

청계천 둥근 달 돋보기를 걸었나
즐거운 야경 줄줄이 흘러내리네

필름처럼 펼쳐지는 한 폭의 그림
징검다리 건너뛰는 흥겨운 발자국

예쁜 미니 스커트에 눈부신 야광
별빛 보다 찬란한 감동의 밤이여

종로의 투명한 달빛아래
잊지 못할 추억 한 자락


2006-6-26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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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저는 불행하게도 복원된 청계천도 복원 되기전 청계천도 아직 보지못했습니다. 시인님의 시로서 대신 감상하고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 겨울 청계천 불야성의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예쁜 야경에 쌍쌍이 걸어가는 연인들 무척 많았습니다,,
지금의 청게천 아름답지요,
김옥자 시인님 건필 하시옵소서,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서울에 나오신모양입니다
아직 청계천도 가보지 못한 촌뜨기 인사드리고 갑니다
ㅎㅎ 고운밤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청계천의 야경이 멋드러지게 품어내는데
추억 한자락 가슴에 곱게 담으셨군요.
저도 한번 거닐어 보고 네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시상식 이후에 친구와 함께 잠깐 들렸습니다
두고 두고 생각날 때(3편 째) 쓰봅니다
고향 하늘 아래서 무우님들 만나 뵈올 날 기다려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차로 살짝 지나쳐서
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선생님의 글을 보니
언제 시간내서 한번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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