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시인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91회 작성일 2006-12-13 18:44

본문

詩人의 꿈

                  글/전  온

별만큼 많은 언어 중에
하필이면
사랑이라 하는가.

태초(太初)에
사랑을 녹여
육신을 이루고
진액 같은 영혼을 입혔고
이제, 시인(詩人)이 되었음에
사랑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진정 사랑이 맞는가.

내 안에 어디엔가
휴지처럼 구겨져 버려진
진리(眞理)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아닌지
꿈꾸는 것이 있다면
내안에 우선  혜안(慧眼)의 불을 밝혀야
보이지 않을까

사랑의 씨앗하나
웅크리고 있을지
시인(詩人)이여
사랑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자라는 것이니
꿈을 꾸어라
거목(巨木)이 되기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안에 어디엔가
휴지처럼 구겨져 버려진
진리(眞理)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아닌지
꿈꾸는 것이 있다면
내안에 우선  혜안(慧眼)의 불을 밝혀야
보이지 않을까

그 꿈 아름답습니다  소망하시는 대로 이뤄소서 감샇 글 뵙고갑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사랑은 내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겠죠..
내가 그런 혜안을 가질때를, 내 마음이 활짝 열리가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방정민 시인님!!

귀한 발걸음에 깊은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건안 하시고  문운이  활짝  열리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609
부+부 = (뿌) 댓글+ 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6-11-25 1
2608
체 험(2)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6-12-08 6
2607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8-02-19 7
2606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4-03 0
2605
봄볕 좋은 날 댓글+ 4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4-12 4
2604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5-15 0
2603
존재 인식 댓글+ 9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9-08 0
2602
가시 밤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9-13 3
260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7-10-11 0
2600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8-03-12 6
25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15-12-28 0
2598
행 복 댓글+ 12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6-04-29 0
2597
벙어리 종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6-07-15 0
2596
기다림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06 2006-09-27 0
2595
기도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6 2006-12-25 0
2594
뒷정리 댓글+ 7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7-09-19 2
2593
虛想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7-12-12 7
2592
낚시를 하며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8-02-15 3
25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17-12-12 0
259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19-11-22 2
2589
살며 일하며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6-02-19 4
2588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6-04-11 2
2587
고향의 부모님 댓글+ 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5 2006-08-08 1
2586
박 쥐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6-12-16 0
2585
그립습니다. 댓글+ 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7-02-25 1
258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7-10-18 3
258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16-02-16 0
258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19-10-11 2
258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20-01-19 2
258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21-09-28 1
2579
人生은 나룻배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04 2006-09-28 0
2578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6-10-31 0
2577
멍울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6-12-07 0
2576
2年 같은 댓글+ 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2-07 5
2575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5-09 0
257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03 2006-10-14 0
2573
푸르른 날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7-10-10 5
2572
세월 댓글+ 3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8-01-28 3
2571
고독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8-01-31 6
257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19-09-13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