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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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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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762회
작성일 2017-03-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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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김성재
누가 넘어뜨렸나
세 해가 멈췄도다
맴돌던 바닷물은
님들의 눈물이리니
그 눈물
어찌 닦아야
다시 세월 흐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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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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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이 시를 읽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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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3년이 되어가는 세월호의 사건은
정녕, 애도와 눈물의 긴긴 시간이었지요
어둠에서 침묵으로 보내다 이제는 빛으로 나왔지만,
그때의 아우성은 어이하리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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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두번다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정확한 원인규명을 밝혀서 이유도 모르고 수몰된 학생과 선생님의
넋을 풀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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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세월호가 세월 따라 육지로 오릅니다.
이어도도 아닌 제주도로 떠나는 여객선 모습이 떠오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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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얼마만큼의 세월이 흘러야
아픔의 흔적이 흐려질까요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