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에의 초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59회 작성일 2005-12-07 16:06

본문



사랑에의 초대 / 강현태

      

그립단 그대 한 마디 말은
내 들뜬 가슴을 더욱 고동치게 하네

조붓하고 여린 내 가슴속을 
휘저어 찾아드는 그대는 누구

누가 우리를 세상내음에 물들게 했나
우리도 남다를 바 없는 갑남을녀

그대는 늘 저만치,
동녘 밤하늘 별처럼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없고
나타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 나타나는 애타는 그리움

그래도 우리는 한 마음
언제나 느낌으로 사랑을 가늠하여 나누고
쌓인 그리움을 부는 바람에나
이런 모습으로 속절없이 실어 보내네

아, 그대여
이제 우리의 뜨락에서
못다 태운 우리의 외로움에, 우리의 서러움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당겨
후회없고 진실한 큰 사랑을 이뤄보세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대여
이제 우리의 뜨락에서
못다 태운 우리의 외로움에, 우리의 서러움에
활활 타오르는 불을 당겨
후회없고 진실한 큰 사랑을 이뤄보세
ㅎㅎ 못내 아쉬운듯 하면서 그리움이있는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연서로군요.
시적 화자의 절실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동녘 밤하늘 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고... ^^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반갑습니다.
박민순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늘 격려.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사랑에로의 초대..어떻습니까?
추워지는 날씨에 불 한 번 당깁시다. ㅎㅎㅎ
아무쪼록 두 분 님께서 건안하시고
해피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서를 받았습니다.
가슴이 뛰네요.  하늘이  높아  보입니다.  파랗게.
불을  당겨  활활 타 오르도록
사랑을  심어야  겠지요.
아름다운  사랑을......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에 음악에 머물다 갑니다.
늘 정진하시는 모습이 제게 힘이 됩니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후회없고 진실한 큰 사랑을 이루어보세~^^*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동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7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54
12월에는... 댓글+ 1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05-12-12 2
2553
촛농 같은 사랑 댓글+ 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2005-12-12 1
2552
백설의 눈물 댓글+ 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93 2005-12-12 0
2551
달빛 가까이 댓글+ 9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5-12-12 0
2550
개꿈 같은 오후 댓글+ 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2005-12-11 1
2549
동백 댓글+ 5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05-12-11 6
254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5-12-11 0
2547
달밤(시조) 댓글+ 5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5-12-11 2
2546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5-12-11 1
254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5-12-11 0
25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5-12-10 0
2543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5-12-10 0
254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2005-12-10 5
254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2005-12-10 3
254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5-12-10 2
2539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2005-12-10 1
2538
불면의 밤 댓글+ 8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5-12-10 7
253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05-12-10 0
2536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24 2005-12-10 0
253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5-12-10 2
2534 no_profile 빈여백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5-11-28 6
25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05-12-10 0
253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5-12-10 0
2531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5-12-10 0
253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5-12-10 6
252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5-12-10 0
2528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5-12-09 0
2527
지금 댓글+ 1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5-12-09 11
2526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005-12-09 0
252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5-12-09 0
2524
잊었던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5-12-09 0
2523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5-12-09 0
2522
사랑이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2 2005-12-09 0
252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05-12-09 4
2520
가슴 시린 겨울 댓글+ 10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5-12-08 0
25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2005-12-08 0
251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2005-12-08 0
2517
기브 앤 테이크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05-12-08 1
2516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31 2005-12-08 8
251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2005-12-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