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슴 시린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2005-12-08 23:11

본문

가슴 시린 겨울/ 전정구

겨울이 오면
눈부시게 반짝이는 것들

하늘의 별과
바스락바스락
잠들지 못하는 설움
황토 빛 추억의 설움 달래주며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과
살얼음판에 추락하여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햇살이
가슴에 시리다

하얀 돛 달고
생글생글
다가올 듯 말듯
둥둥 떠가는 달
멀리멀리 도망치는 맑은 달

가슴에 더욱 시리다

(JK Jeon, 2005년 12월 8일)
http://www.sisamundan.co.kr/writer/12/jjgoo.htm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gsound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volume=0 loop=-1 autostart="TRUE">
전정구 시인님, 감사 합니다.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시인님! 그 숲에는 눈부신 햇살이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아침....
오늘밤 내일 다시 함박눈이 쏟아진다는 소식.....
가슴 시리도록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그 숲의 사랑방에서, 전정구 드림~~~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정구 시인님! 그 숲 그 숲.......하시는 그 숲! 아 어떤 숲일까? 아마 그 숲도 시인님의
마음 만큼 시린 숲일꺼야 삶에 대한 사랑이.........안녕하시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숲에  계시는 시인님!!.
모든게  가슴 시리게  다가 오시는 데
겨울을  어떻게  나실지..... ㅎㅎㅎ
열심히  글이나  쓰세요.  늘  감사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늘의 별과
바스락바스락
잠들지 못하는 설움
황토 빛 추억의 설움 달래주며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과
살얼음판에 추락하여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햇살이
가슴에 시리다
ㅎ 고운시어들 감사합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어가 별부스러기가 되어 나립니다.
가슴 시린 겨울이나 결코 외롭지 않은 겨울입니다.
전정구 시인님, 좋은 작품 뵙고 갑니다.
늘 건안 하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속에 온 겨울 세상이
다 들어가 함께 하고 있네요,,
우리 강원도엔 너무 추워서
겨울이 싫습니다,,
죄송 합니다
춥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하늘의 풍경은
유난이도 께끗하고 밝습니다,

건강 하세요,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숲에 동장군이 침범했습니다.
그 숲 그 길을 가다 하마터면 넘어질뻔 했습니다.
간밤에 차오르던 달
참말로 가슴시린 그리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일아침 여소서..........
그 숲에서,  전정구 드림~~~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47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2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5-12-10 6
252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2005-12-10 0
252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5-12-09 0
2525
지금 댓글+ 1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5-12-09 11
2524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5-12-09 0
252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5-12-09 0
2522
잊었던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2005-12-09 0
2521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5-12-09 0
2520
사랑이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8 2005-12-09 0
251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5-12-09 4
열람중
가슴 시린 겨울 댓글+ 10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12-08 0
251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5-12-08 0
251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5-12-08 0
2515
기브 앤 테이크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2005-12-08 1
2514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41 2005-12-08 8
2513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5-12-08 0
2512
응급실 댓글+ 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5-12-08 6
251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005-12-07 0
2510
금지선(禁止線) 댓글+ 1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5-12-07 0
2509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5-12-07 1
2508
겨울 안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5-12-07 3
2507
사랑에의 초대 댓글+ 8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5-12-07 0
2506
흔적 댓글+ 13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82 2005-12-07 1
2505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5-12-07 6
250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2005-12-07 1
250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12-07 2
2502
어머님 댓글+ 11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05-12-07 34
2501
여의도 국회 앞 댓글+ 1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5-12-06 0
2500
고풍(古風) 댓글+ 11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5-12-06 5
249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2005-12-06 5
2498
첫눈과 눈물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5-12-06 7
2497
배추 댓글+ 1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5-12-06 2
2496
객장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5-12-06 0
24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05-12-06 0
2494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5-12-06 0
2493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05-12-06 4
2492
들꽃피는 언덕 댓글+ 9
황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5-12-06 2
2491
사랑의 하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6 2005-12-06 0
249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5-12-06 0
2489
송광사 가는 길 댓글+ 7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5-12-0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