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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들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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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320회 작성일 2007-02-15 00:45

본문

꿈속에 들린 고향


康 城

 
강둑에 
홀로 서니
성낸 바람 일어나
구름 한 아름 몰고
소나기로 다가온다 
 
나는 소나기에 젖으며 
가다 나무그늘 찾아 
소나기 지나기를 
기다리는데, 
 
바람은 
같이 갈 것을 
재촉하여 소나기 
멈추려 아니 한다 
 
바람과
허공에 오르니
강을 건너 산을 넘고 
하늘 날러
아직 들리지 못 한
고향으로 나른다
 
언제나
그리든
정 깊은
고을에 내려
꼬맹이 시절 벗들 만나
반가운  이야기 말한다
   
반세기
넘은 세월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지내며
살아왔는가를 
무릎 대고
잔 나누고 있었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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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 !
그리운 고국 산천 내 고향
꿈이여 !
날 실어 고향으로 가세 !
정겨운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맹이 시절 벗들 만나
반가운  이야기 ] 바로 구정이네요..
고향길에 만나고 싶은 꼬맹이 어찌 지내고 있는지....

선생님이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넉넉한 웃음과 행복한 명절 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가끔 포장마차에서 꿈속에서나 만날까하는 추억의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지요.
선생님의 낭만은 멋지십니다.
어제 비가 오고 그쳤지만 계시는 곳은 아직 바바람이 있다 하던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히 머물다 물러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잘 찍으셨습니다. 미녀들이 단아합니다.
저도 이번 설날은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합니다.
목원진 시인님의 고향. 저의 고향..꿈속에서 만나야 될 것 같습니다.
사모님께 안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설 멋지게 창작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곷이 활짝폈네 ..하얀꽃 잎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봄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 보며 쌩긋 ..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그리운 고향 산천 울굿 불긋 복사꽃 지천에 발하거든
그리운 고향 언덕 뵈려오세요^^  시인님을 글을 읽노라니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납니다.^^ 참 ..
고향의 아름다운 봄을 알려 드리고 싶었나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 다가 왔군요...... 꼬맹이 시절.....  강뚝에 발가벗고 멱을 감았던 시절...
얼음판에 빠져 옷을 말리다 태웠던 시절.....    아~  그리운 고향아 ~~~ 
타국에서도 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세기
넘은 세월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지내며
살아왔는가를 
무릎 대고
잔 나누고 있었다

이국땅에서의 설음 핏대
알만 합니다
그래도 살아야지요
더 열심히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박기준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김옥자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여러 문우님! 감사합니다.
사정상 직접 못 가 보는 곳
잠들기 전에 그리다가
꿈속으로 날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아내와 같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에는 여러 색다른
전경을 디카에 담고 오겠습니다.
이틀 후이면 구정이네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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