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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말 가벼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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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2007-02-17 06:23

본문

무거운 말 가벼운 말
 
 
康 城
 
 
누구나 말을 하지만,
바위처럼 듬직한 말을 하는 자
가볍게 화분처럼 홑날리는자 있습니다.
 
 
바위처럼 듬직함은
태풍이 불어와도 끄덕하지 않고
동요치 않아 자리를 지킨다는 것입니다.

 
화분은 정착한 것 같으나
산들바람에도 다시 불리어
자리를 옮아 다른 곳으로 날라 갑니다.
 
 
같은 말을 하지만
무거운 말과 가벼운 말 있어
말로써 듣는 자에 영향을 주게 합니다.
 
 
무거운 말 가벼운 말
뒤에 오는 결과를 생각하면서
말하기 앞서 한번 되씹어 하려 합니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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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당하신 말씀 이십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말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인지사 상정인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신정을 쇠서 선배님 가족분들 께서는 오끼나와에 다녀 오셨다는 글월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곳 모국은 설 연휴(2월17,18,19)를 맞이하여 모두들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부모 형제 일가 친적을 뵈려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자식들에게 줄 선물을 한 보따리 머리에 이거나 손에 든 노부부가 역귀성으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날에 나서는 모습의 사진이 신문기사 1면에 머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이즈음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겁고 진중하신 글 重하게 읽겠습니다
고국의 설날 생각하시고
마음에 행복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홍갑선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신 가운데
하시고자 하는 일들 잘 이룩하시며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
성실하고 정직한 말
창호지를 통해 걸러듣는
향기나는 말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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