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길씨 신인상 수상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1/c1905925.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김현길씨, 신인상수상
시사문단 12월호 신인상 당선
경남,e-조은뉴스 거제, 통영 취채팀장 조용원기자
거제시 둔덕면 거주 김현길(동랑ㆍ청마 기념사업회 감사)씨가
시사문단 12월호에 홍포예찬 외 2편으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평에서 “ 김현길의 작품을 받고서 선 듯 연필이 휘갈겨 진다.
응모작이 남다르다. 재제의 선택도 그렇고 시다운 시의 품세가 버릴게
하나도 없다. [홍포예찬] 외 2편을 당선작으로 선정을 한다. 홍포라 하면
거제도 끝에 있으면서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일컬어 왔다.
단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홍포예찬은
가히 상을 받을만한 작품이다.
시의 기능이 이 시에 배여 있다. 시어를 만드는 상상이 현실의 풀어진
전경에 뛰어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시어들이 관조력이 뛰어나다.
시품이 흩어진 것이 없다. 그만큼 시어하나 하나가 잘 창작되어 있다.
홍포를 이 누가 이만큼 잘 표현 할 수 있을까 한다.
사진을 보는 것 보다, 이시에선 시창작력이 극도로 잘 표현 되어 있다.
[옥황상제가 내려와서 보는 줄 알고는/ 급히 도망가다 멈춰선 곳 매물 섬/
벗이 권하는 술잔 속에 들어온 망산 봉우리가/ 첫사랑 순임이를 닮아 갈 쯤]
홍포 주변 경치를 이야기를 감미롭고도 함축성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다.” 라고 적고 있다.
김현길씨는 “막연히 시가 좋아서 열심히 쓴 것뿐입니다. 그래서
내 글은 시가 아니라, 어릴 적 옆집 담벼락에다 색연필로 쓴 낙서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남에게 보여 준 다기 보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등단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기사출처 : 경남, e-조은뉴스. 모닝뉴스
시사문단 12월호 신인상 당선
경남,e-조은뉴스 거제, 통영 취채팀장 조용원기자
거제시 둔덕면 거주 김현길(동랑ㆍ청마 기념사업회 감사)씨가
시사문단 12월호에 홍포예찬 외 2편으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평에서 “ 김현길의 작품을 받고서 선 듯 연필이 휘갈겨 진다.
응모작이 남다르다. 재제의 선택도 그렇고 시다운 시의 품세가 버릴게
하나도 없다. [홍포예찬] 외 2편을 당선작으로 선정을 한다. 홍포라 하면
거제도 끝에 있으면서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일컬어 왔다.
단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홍포예찬은
가히 상을 받을만한 작품이다.
시의 기능이 이 시에 배여 있다. 시어를 만드는 상상이 현실의 풀어진
전경에 뛰어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시어들이 관조력이 뛰어나다.
시품이 흩어진 것이 없다. 그만큼 시어하나 하나가 잘 창작되어 있다.
홍포를 이 누가 이만큼 잘 표현 할 수 있을까 한다.
사진을 보는 것 보다, 이시에선 시창작력이 극도로 잘 표현 되어 있다.
[옥황상제가 내려와서 보는 줄 알고는/ 급히 도망가다 멈춰선 곳 매물 섬/
벗이 권하는 술잔 속에 들어온 망산 봉우리가/ 첫사랑 순임이를 닮아 갈 쯤]
홍포 주변 경치를 이야기를 감미롭고도 함축성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다.” 라고 적고 있다.
김현길씨는 “막연히 시가 좋아서 열심히 쓴 것뿐입니다. 그래서
내 글은 시가 아니라, 어릴 적 옆집 담벼락에다 색연필로 쓴 낙서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남에게 보여 준 다기 보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등단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기사출처 : 경남, e-조은뉴스. 모닝뉴스
추천0
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nk/nk0295.gif)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경남 지부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김현길 시인님의 등단을 축하드리며, 문운이 만개 하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축하 드립니다....축하 드립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글 생산하시고 문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지은숙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e/jes2311.gif)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경남지부 식구이시군요 환영 합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9/c9738773.gif)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릴 적 담벼락에다 쓴 낫서같은 것>이라고 하신 겸손함이 앞길을 열어주고 있군요.
우러러 돋보이는 시인이시군요.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ga/gapsunhong.gif)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시 많이 창작하시어 언론에 기고 바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