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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사합니다 목원진시인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13회 작성일 2006-08-19 07:52

본문

감사합니다 목원진  시인님!!
반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 곳은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지만
계신 그 곳 일본은 폭풍의 피해는 없으신지요?

휴일 아침 일어나
들어 온 빈여백에 떠있는 저의 이름!
많이 많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목원진 님!!
어지신 아버지! 어여쁜 아내의 멋진 낭군님!
어느 병원의 원장님!
시사문단시인님! 빈여백 동인님!
일본에서 아픈 사람을 돌보아 주시는
한국을 빛내고 계신분 

결혼식 전에는 올리신 글로서만 상상하였기에
저의  연배인 줄 알고 있엇습니다.
 
몸소 소개하신 글로서 하나씩
 
상상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놀라운 것은, 많은 세월을 거치셨고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텐데도 
순수함을
가지고 계시는 열정은 또 한번 우리를 감탄케 합니다.
너무도 멋진 새신랑이셨습니다.
 
어여쁜 아내를 얻으셔서
신혼재미에 빠져서
사셔도 좋을텐데
바다건너
빈여백을 사랑하여
등장하셨나 하였더니,
 
좋은 글로 나타나셔 문우님들에
즐거운 놀라움과 자극을 주십니다.
넘치는 사랑과 열정 배우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에살아계신 아버님을 대신 하여
소리도 들려주시는 감사한 분!
이젠 울지않고
감사하며 당신을 생각하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니깐요

이제 박사과정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시작합니다.
(작년 축하인사가 워낙 거창했죠!
겨우 입학한 것인데요ㅎㅎㅎㅎ)
많은 분의 배려와 격려 속에 한학기를
겨우 수료하였네요.

6학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논문 2년 잡으면
4년 6개월과정의 긴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많은 빈여백동인님의 사랑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음을 가지는 훈훈한 아침의 시간을
이시간 멀리 계신 곳까지 보냅니다.

그때 또 많이 축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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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헤 시인님, 작가님,  늘~~어여쁘신 님을 보면서
어쩜 이쁜만큼 글도 잘쓰실까 늘~~감탄합니다^^*
긴 마라톤에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한미혜 시인님!!

銓衡이라면, 먼 옛날 과거, 급제, 등을 표현 하던 시대의 용어라 보는데, 역시 대학의 교육 기관의 첨단에 있으니 그러한 용어도 쓰시는군요. 사실은 지금에 자주 사용하는 한자어  중 ㅡ학교, 시험, 철도,ㅡ등 의학 계통의 많은 용어도 일인들이 먼저 지어 놓은 게 많습니다. 편리하여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겠습니다.
전 두어 가 길어졌습니다.

사전을 보지 않고 너무 빠른 축하의 말을 드린 것 같아 미안히 생각도 되었으나, 사실을 알려 주시어 곧 수정하여 어떻게 챙기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감사의 말을, 과분히도 예상 이외의 말씀까지 하여주시니, 쑥스럽고 송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듭 씁니다만, 매우 훌륭하십니다. 부디 목표를 향하여 공부하고 직장에 근무하시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이오니 귀측 적이고  절차 있는 생활 리듬으로 매일 꾸려 나가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집에도 학생이 있네요. 어쩌면 같은 무렵에 여기도 나와 국가시험 합격하면 목표가 달성되나, 아내가 말하기를, 한미혜 시인님의 현황에 자극을 얻었는지, <나도 졸업하면 다시 일본의 다른 대학 들어갈 거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는 건 좋으나, 다음은 자기 힘으로 다니시오. 라했스비다.
아내 왈 曰<물론 제힘으로 다니지요...,> 덕분에 한미혜 시인님의 불꽃이 여기까지
펼치어 불붙었나 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어여쁘신 학생을  마음좋은 아저씨같은
후덕함으로 모시고 사실 것 같은 풍경을 보여 주시는
여자에게는 너무도 고마운신 분!
일본의 태풍피해는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제가 나이먹어 시작한 공부.
개념이 잡혀지기 않아 참 힘들었답니다.

40부터 공부하면서
지금 하지 못하면 평생을 못 한다는 각오로 시작하며
한 가지 품어 본 소망
나이 먹어서 공부하는 분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주는 사람!
그 꿈이 허망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5년의 시간이 지나 메아리로 돌아오는 것을
보여 주신 목시인님의 어여쁜 신부님!

목시인님!
사람이기에 노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죠!
많은 세월을 살아도
정말 노력만하면 이렇게
소년같은 감수성과 후덕함과 지혜로울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시기에
세월이 흐르는 것에
우울해 지지 않고
더욱 더 시간만 지나기를 바라며
주어진 일에 전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걱정해 주시는 만큼
건강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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