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좋은 날이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2회 작성일 2007-06-04 08:21

본문

좋은 날이었습니다

 
康 城
 
 
구름 흘러 파란 하늘 창 트여
그 너머 별 만나 좋은 날이었습니다.
 
고독하였었는데 지금은
그대가 곁에 있어 좋은 날이 옵니다.
 
지나간 일을 더듬어
추억을 회상하니 좋은 날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과 별의
속살거림에 같이 어울려
이야기하였으니 좋은 날이었습니다.
 
괴로워 꽃을 보아 위안을
받으니 행복 하여 좋은 날이었습니다.
 
건강히 일어나 가족을 보고
식사 맛있게 하여 좋은 날이었습니다.
 
나른하여 쉬고 싶을 때
쉬어 갈 자리가 있고 역에나
전철 안에도 앉아 좋은 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울고 싶었지만
개구리 울고 비둘기 그러하여
우는 것 그만두어 좋은 날이었습니다.
 
많은 수입 아니지만 가족을
보살피고 돌아보아 좋은 날이었습니다.
 
슬프나 기쁘나, 한결같이
곁에서 건강과 영혼 보살펴
지켜주시니 나날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2007,05,30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놓으신 사진들의 색감이 만져지듯 무척이나 선명합니다.
동행하시는 분이 계심에 웃음과 눈물 속에서도 늘 좋은 날.....
읽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시인님...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사진에 눈이 갑니다
건강히 일어나 가족을 보고
식사 맛있게 하여 좋은 날이었습니다
참 좋습니다
즐거운 6월 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409 김점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07-01-22 7
2408
허 공 댓글+ 2
기우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7-01-23 7
240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07-01-24 7
2406
사랑의 공백 댓글+ 6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07-01-31 7
240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7-02-07 7
24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07-02-07 7
2403
빙점(氷點)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7-02-08 7
240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7-02-09 7
2401
해 와 달 댓글+ 9
최경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12 2007-02-09 7
24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7-02-15 7
2399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2007-02-15 7
2398
댓글+ 1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7-02-15 7
239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7-02-15 7
23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7-02-17 7
23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7-02-23 7
2394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7-02-24 7
2393
山 사내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7-02-24 7
239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007-03-05 7
239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07-03-06 7
2390
벚꽃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007-03-07 7
238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7-03-19 7
238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07-04-13 7
2387
원기회복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07-04-23 7
238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07-04-27 7
2385
오월의 편지 댓글+ 5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07-05-02 7
2384
분홍 철쭉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7-05-04 7
2383
참새의 용기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7-05-15 7
23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7-05-17 7
238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7-05-25 7
238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07-05-28 7
237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7-05-30 7
237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7-06-01 7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7-06-04 7
237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7-06-08 7
2375
유월장미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07-06-08 7
2374
忘 憂 草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07-06-08 7
237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7-06-16 7
237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7-06-25 7
237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07-06-25 7
2370
사랑의 눈 흘김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2007-06-29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