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안전한 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66회 작성일 2014-11-14 04:46

본문

안전한 門
 
 
 
이 순 섭
 
 
 
당신이 스스럼없이 다가서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門이라는 이름
 
천국의 門
 
門 향한 기울어진 에펠탑도 바로 세우는 그 門
 
 
 
門아!
 
사시사철 떠나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門 안에 들어가 門 밖으로 나올 때
 
인간 다운 냄새가 풍겨온다.
 
門 안과 밖은 같은 세상
 
 
 
門아!
 
시도 때도 없이 나쁜 마음으로 門 안에 들어가면
 
나올 때도 똑같이 썩은 냄새가 풍겨온다.
 
여기 지옥의 門과 천국의 門이 있다.
 
門으로 들어가고 나감은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천국의 門이 열리는 순간 당신이 들어가고 있다.
 
마음의 門이 열렸다 닫힌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은 어떠한 길을 향하기 위한 과제요 선택입니다
그 선택은 본인의 결심에 있으며 그 책임은 반드시 본인에게 따른다
두가지의 문.... 음양의 문으로 하여금 선택을 하고
다섯가지의 문 .. 오행의 문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생은 크게 세가지의 문으로 변화고 변해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삶의 철학이 있지요...  그 문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려고 하는 이들이 많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시인님은
 
시인이 되었지만
내가 당도할 허공은 어디인가
허공 뚫고 문 하나를 만들고 싶다
어느 곳도 완벽한 곳은 없었지만
문이 없는 곳 또한 없었다
사람,너는 누구냐

라 하였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였지요
내적인 문입니다
참 나의 모습을 찾아보라는 마음의 문
깊은 고뇌의 문앞에서
선택의 열쇠를 손에쥐고
주어진 또 하루의 문을 열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안전한 門)
작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오래되어 죄송스런 마음 뿐...

먹고사는 일 때문이라는 변명은 않겠습니다.
늘 시를 쓰시며 정진 하시는 모습
그 모습만이라도 뵙고 가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7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401
바람님 댓글+ 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14-10-19 0
2400
씨븐너물할매 댓글+ 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14-10-19 0
2399
무화과 댓글+ 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14-10-19 0
239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14-10-29 0
2397
여신女神의 꽃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14-10-29 0
239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3 2014-10-30 0
23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6 2014-11-02 0
2394
에덴 산책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14-11-02 0
239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9 2014-11-03 0
2392
꽁치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2014-11-03 0
239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2014-11-05 0
2390
덕수궁 돌담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4-11-07 0
238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7 2014-11-12 0
2388
낙엽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14-11-13 0
2387
가을의 노래 댓글+ 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14-11-13 0
2386
편지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14-11-13 0
열람중
안전한 門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14-11-14 0
2384
울지 않는 아이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14-11-16 0
238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2014-11-17 0
2382
마음의 의자 댓글+ 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2014-11-18 0
2381
작은 잎새 댓글+ 4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2014-11-25 0
238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6 2014-11-28 0
2379
칡 소의 향연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2014-12-03 0
237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5 2014-12-05 0
2377
희망 댓글+ 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14-12-05 0
2376
떠나버린 가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14-12-05 0
2375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14-12-06 0
237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14-12-07 0
23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6 2014-12-09 0
2372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14-12-09 0
2371
미용실 여자 댓글+ 7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14-12-09 0
237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14-12-10 0
2369
달빛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14-12-10 0
2368
거리의 파수꾼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14-12-11 0
2367
너와 내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14-12-11 0
236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1 2014-12-14 0
23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8 2014-12-14 0
2364
여름 소나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14-12-15 0
2363
녹슨 철모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4-12-15 0
2362
스승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2014-12-1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