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어떤 돌로 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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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홍 갑선
돌아
너는 오늘
어떤 돌로 살았니?
걸림돌?
아니면,
디딤돌?
돌아
만일,
걸림돌로 살았으면
오늘 밤 잘 다듬어
내일은 주께서 즈려 밟고
오르내리는
디딤돌로 살자!
알았니 꾀돌아!
댓글목록
윤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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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하루를 우리네 삶의 하루와 비교한 글에, 생각합니다.
나는 어떠한 돌이 되어 살았는지.
걸림돌이 되어선 안돼는데 ㅎㅎ 잘 판단이 안됩니다.
내일은 절대 걸림돌로 살진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안 하세요~!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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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걸림돌이 다른 사람들의 발에 걸리지 않게,
디딤돌이 다른 사람들이 디뎠을 때 무너지지 않게
돌 주위를 지탱하고 메꿔주는 흙이 되야지. ㅎㅎ
걸림돌과 디딤돌.... 발상이 좋네요. ^*^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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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지하고 걸죽한 홍시인님의 목소리가 메아리져 옵니다
늘 문단을 위해 고생 믾으시죠
김치찌게 끓이는 법은 언제 배우셨는지 사진으로 보아도 먹음직스러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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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삶은 어떠했는지 돌이켜 보는 詩.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살아죠.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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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늘 좋은 시심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강연옥 시인님 시인으로써 늘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김유택 시인님 이게 얼마 만인지요?
너무 반갑고요
늘 눈코 뜰새 없이 바쁘셨을텐데 이제 좀 여유롬움이 되셨는지요?
여러모로 바쁜 와중에 사회의 등불이 되시는 모습 감동 받고 있습니다
시인님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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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시인님이 던져 놓으신 돌을 아직까지 연구 하고 있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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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걸림돌일까, 디딤돌일까?'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역시 기지가 넘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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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손 시인님, 김 시인님 ,
안녕하셨는지요?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인생을 꾀병 부리며 꾀돌이로 산 것 같군요
걸림돌로...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임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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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시인님^^
걸림돌과 디딤돌.....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하는군요.
좋은 일에는 디딤돌로 안 좋은 일에는 걸림돌로 살고픈 나... 욕심이 많은가?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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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전형적인 우리나라 문화와 떨어 질수 없는 돌이죠
유교적 가치관이 필요한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에 만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