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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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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007-11-05 12:54

본문

책과 아이

                  김성재


내리막 길을 따라
터덕터덕 걷는 젊은 여인.
둘러멘 색을 뚫고
곧 빠져나올 것 같은 책.

“곧 나오겠어요. (It’s coming out.)” 하니
“예, 9 주 남았어요! (Yeah, in nine weeks!)” 하고
아랫배를 만지며 미소 짓네.

여인의 뒷모습에 피어오른
아침햇살 같은 아이의
손짓.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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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사이 잦은 출장으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빈여백 식구 모두에게 즐거운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오정 같은  동문서답에
묘한 감흥이 일어 납니다.
ㅎㅎ  김성재 시인님의  특허품  같습니다.
잘  계셨지요?    궁금 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한아름의 책들이 둘러멘 색 속에서 9주를 버티진 않을 것이고
뭔가 나올 것이 따로 있었나 봅니다.
책 속처럼 수많은 길을 품고 나올 그 여인의 분신이....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오랜만이세요 시인님.. 바쁘셔도 시심은 여전하시군요.. 늘 건강하시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달이 다가온 여인의 몸매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몸매가 아닐까요?
어쩌면 김 시인님의 아름다운 부인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역에서의 바쁜 삶 속에서도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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