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무지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38회 작성일 2007-11-06 13:33

본문

무지개


                                한미혜


꿈을 하늘에
띄워본다. 저 멀리

깜깜한 동굴 속에서
그 많던 바램들
바닥에 던져버리는 찰라 

알록달록 빛깔 사이로
숨통구멍, 그 속으로
수줍움에 멈추어 선
소년의 빛나는 눈동자가 보인다

작은 탄성으로 반기는
소녀의 가슴속에
나타난 한 줄기 빛 

하늘이 정해준 연분이 
사뿐히 내려앉는다
하늘과 땅이
입 맞춘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조화로 창조되는 7가지 색상 ... 3+4 =7  하늘과 땅과 사람(3)이 음양(4)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환상의 빛...
그런 꿈을 간직하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과 선생님이 한마음으로 좇는 무지개가
하늘과 땅마저 빛으로 묶어버렸네요.
늘 가득하신 고운 마음.... 오늘도 고운 날 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 같은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아름다운분의  시향은  아름답구요.ㅎㅎ
건안 하시지요?
지부 모임에  보이지 않아서  궁금 했지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정해준 연분이 사뿐히 내려앉는 그곳에
해맑은 사랑이 움트면서
하늘과 땅이 입맞춤을 하는 묘사가 무지개만큼이나 고와 보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6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07-07-02 7
236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7-07-04 7
2367
고향 댓글+ 8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7-07-08 7
236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7-07-11 7
236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7-07-11 7
23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07-10-09 7
2363
MODEL & MOTEL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7-10-31 7
23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7-11-04 7
236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2007-11-05 7
2360
책과 아이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7-11-05 7
23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11-06 7
2358
낙엽 댓글+ 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7-11-06 7
열람중
무지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7-11-06 7
2356
*슬픈 전투*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7-11-06 7
2355
종신형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7-11-07 7
23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2007-11-07 7
2353
늦 가을 드높아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7-11-08 7
2352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7-11-08 7
2351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7-11-09 7
2350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7-11-09 7
2349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7-11-09 7
2348
*꽃들의 경고*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7-11-10 7
2347
안개 낀 날 댓글+ 5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2007-11-12 7
2346
국화 밭에서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7-11-13 7
2345
고구마순 댓글+ 7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7-11-14 7
2344
정답찾기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7-11-15 7
2343
下 山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2007-11-16 7
2342
인연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11-16 7
2341
너는 내 운명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07-11-18 7
2340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2007-11-20 7
23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7-11-20 7
233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7-11-20 7
2337
서설(瑞雪)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2007-11-21 7
233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007-11-21 7
2335
기린아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7-11-23 7
2334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7-11-24 7
2333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11-28 7
233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7-12-02 7
2331
잎 새의 노래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12-03 7
2330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7-12-05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