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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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행사에 참석했던 짧은 소감으로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춘천에서 11시경 출발하여 겨우 행사 시간에 맞추게 되었지요.
출판문화회관 식장에 들어설 때의 설렘과 막연한 두려움도 잠깐,
입구에서 낯익은(?) 두 분 김영배 시인님과 전*온 시인님의 환영에
금새 내 집에 들어선 기분이 되었답니다.
김석범님, 박기준님, 이월란님, 고산지님, 신의식님, 금동건님, 법문 박태원님, 최애자님
한미혜님, 박효찬님, 이순섭님, 최승연님.... 그 외 직접 인사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빈여백을 통해 낯을 익혔던 다른 문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는 뜻 깊은 자리가
오래도록 기억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어느 한 분과도 일면식도 없는 첫 만남이었는데도, 비록 짧은 기간이었으나
빈여백 동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교감을 나누었던 덕에
마치 적어도 수년간은 교분이 있었던 분들과의 재회인양 푸근해지는
만남의 감정은 바로 시사문단과 빈여백의 위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석에서 제 작품에 대해 호평과 칭송(인사치례일 수도 있겠지만)을
아끼지 않으셨던 손 발행인님과 박정해 시인님의 격려에 더욱 힘을 얻고
돌아오는 경춘가도의 야경만큼이나 아름다운 동인 활동과 창작활동에 대한
꿈을 그리며 늦은 밤 귀가를 하였습니다.
끝으로 어제 풀잎 문학상과 시사문단 문학상을 수상하신 문우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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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수상 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만나 뵙게되에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자뵙기를 기원하면서,,,,감사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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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시인님
축하합니다.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건필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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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만나뵈올 수 있었던 어제의 벅찬 감동이 아직도 잔잔하게
가슴 속에서 여울지고 있습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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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부탁드립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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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신인상 수상 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빈여백에서 다시 시향을 나누는 아름다운 교제가
있어지기를 소망 하니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기회가 다시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건안 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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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인사는 드리지 못했지만 멀리서 뵈어도 알수있었네요....
문단 빈여백에 작품활동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또한 중후한 모습이 가슴에 남아 있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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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연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무어라 표현을 드려야 될지 그냥 머뭇거리고 말았내요 죄송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