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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보내야만 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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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53회 작성일 2006-04-10 10:39

본문


              추억으로 보내야만 하는 사랑

 

 

                                                전광석

 

              오늘 처럼 별, 초롱

              하얀 달빛 좋은날.

 

              매화나무 그늘아래

              별빛이 쏟아주는 눈꽃 맞으며

              날 기다리던 넌

 

              금방이라도 넘칠듯

              사랑비 가득 머금은 눈빛으로

              이몸 맞아 주었고

 

              이내 곧 복받친 사랑눈물로

              내 가슴 적셔버리던 너.

 

              꽃피고 진 세월이

              아물 아물 하건만

              어김없이 찾아드는 그리움은

 

              죄가 되는 줄 알면서도.

             

              아마 그때 너의 그 눈물이 아직도

              내 가슴 속에 호수로

              남아 있음이구나.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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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로왕님. 여기서 다시뵈오니 어안이 벙벙 합니다.
부족함이 많은데 이런 자리에 동참 할수 있다는것이요...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댓글이 틀려서 다시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그날 반가웠습니다
좋은글 많이 생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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