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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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882회 작성일 2006-05-29 14:45본문
뜻밖의 한국사 / 김경훈
흔히 후손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속에서 뒤로 밀려나
역사 교과서엔 거론 되지 않았던 뒤안의 역사 이야기,
그러나 주입식으로 교육되어진 머리에 읽으면 박장대소할 이야기
교과서적인 역사가 주는 도덕담이 아니라
정말 우리 실생활에서 알면 아주 재미있는 가쉽거리가 될 이야기들...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아주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풍속사다
연지 곤지는 왜 찍었을까?
왜 그런 화장을 하게 되었을까?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이
원래 생리중이라는 표시였다는 것이다
임금의 여자들인 궁녀들이 '오늘은 임금님을 뫼시지 못합니다' 라는 표시로
뺨에 붉은 연지를 찍었다는것
기생집에 가서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 다섯가지?
첫째 기생의 맹세를 믿지 말라.
(현대의 시대엔 너만 죽도록 사랑해~~라는 말은 거짓 투성이..)
둘째 꽃을 들고 기생집에 들어가지 말라..
( 인간의 꽃중에 꽃인 자신을 자연의 꽃과 비교 되어지는 것을 싫어했다나?
나같으면 얼마든지 비교되어도 좋으니 매일 받았음 좋겠다.. ^^* )
셋째 처첩을 자랑하지 말라
넷째 기생 앞에서 공부 많이 한 자랑하지 말라..
( 즉 술좌석에 술을 즐기러 왔으면 술만 마시라는 뜻..
항간에 황진이 같은 천재적인 머리에 학식을 갗춘이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극소수...)
다섯째 자기집의 효녀와 열녀를 자랑하지 말라..
등등 아주 흥미있는 숨겨진 이야기들이 68편이나 실려있다
역사란?
피를 보는 정쟁에 당파 싸움의 기록? 한편으론 맞는말 같다
하지만 내 개인적 생각으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대화, 즉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사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인류의 역사란 백 년 천 년이 넘어가는 2000년대를 겪게 된
현재에서 그저 옛날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인생살이다..
저자는 말한다
자기역사에 자부심이 없다면 그 역사는 오천 년이 아니라 일만 년을 넘어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아무 힘이 되지 못하는 죽은 역사라는 깨달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그는 한국인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한, 과거가 오늘의 힘으로 사용할만한 역사적 사실을 찾게된 것이다
어디에서?
우리가 별로 주목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에서...
그러한 비화가 글을 읽은 우리에겐 아주 생생한 역사로 전해져 오니까...
흔히 후손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속에서 뒤로 밀려나
역사 교과서엔 거론 되지 않았던 뒤안의 역사 이야기,
그러나 주입식으로 교육되어진 머리에 읽으면 박장대소할 이야기
교과서적인 역사가 주는 도덕담이 아니라
정말 우리 실생활에서 알면 아주 재미있는 가쉽거리가 될 이야기들...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아주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풍속사다
연지 곤지는 왜 찍었을까?
왜 그런 화장을 하게 되었을까?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이
원래 생리중이라는 표시였다는 것이다
임금의 여자들인 궁녀들이 '오늘은 임금님을 뫼시지 못합니다' 라는 표시로
뺨에 붉은 연지를 찍었다는것
기생집에 가서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 다섯가지?
첫째 기생의 맹세를 믿지 말라.
(현대의 시대엔 너만 죽도록 사랑해~~라는 말은 거짓 투성이..)
둘째 꽃을 들고 기생집에 들어가지 말라..
( 인간의 꽃중에 꽃인 자신을 자연의 꽃과 비교 되어지는 것을 싫어했다나?
나같으면 얼마든지 비교되어도 좋으니 매일 받았음 좋겠다.. ^^* )
셋째 처첩을 자랑하지 말라
넷째 기생 앞에서 공부 많이 한 자랑하지 말라..
( 즉 술좌석에 술을 즐기러 왔으면 술만 마시라는 뜻..
항간에 황진이 같은 천재적인 머리에 학식을 갗춘이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극소수...)
다섯째 자기집의 효녀와 열녀를 자랑하지 말라..
등등 아주 흥미있는 숨겨진 이야기들이 68편이나 실려있다
역사란?
피를 보는 정쟁에 당파 싸움의 기록? 한편으론 맞는말 같다
하지만 내 개인적 생각으로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대화, 즉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사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인류의 역사란 백 년 천 년이 넘어가는 2000년대를 겪게 된
현재에서 그저 옛날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인생살이다..
저자는 말한다
자기역사에 자부심이 없다면 그 역사는 오천 년이 아니라 일만 년을 넘어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아무 힘이 되지 못하는 죽은 역사라는 깨달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그는 한국인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한, 과거가 오늘의 힘으로 사용할만한 역사적 사실을 찾게된 것이다
어디에서?
우리가 별로 주목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에서...
그러한 비화가 글을 읽은 우리에겐 아주 생생한 역사로 전해져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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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히 숙독하며 배우고 갑니다.
늘 건강한 글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평소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니 흥미롭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희숙시인님 요줌 공부 시작하신모양입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익한 글,
늦게 뵙습니다.
잘 계시져?..
늘 건강 하시며 건필 하시리는 바램...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해 두어야 할 글들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고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좀 바쁘게 돌아가서 우리 동인님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
앞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동인님들 모두 강녕하시고 건필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