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苦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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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막힌 첩첩산
내 몸은 멀리 있어
너와 나 사이
차츰 시간 벽은 두꺼워지고
갈 수도 올 수도 없는 오지 ...
구름 아래 파란 하늘
내려다 보면
시커멓게 타는 소리 ...
땅을 딛는 이 한계를 본다
드넓은 초지 광활한 땅에
한 점 솟은 뫼 갈 길을 막아
밤낮 없는 고심에 등불을 켠다
추천2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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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대를 무릎 꿇게 하고
그 위에 설 수 없는 고심의
등불,,
그래도 가슴은 요동 치지요,,
다녀 가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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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늘 먹구름이 끼었다
맑고 고운 파란 하늘이 되었다. 그렇지요.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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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켜신 등불 따라
우리 모두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빌어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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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 고심의 연속이니
숙명으로 받아 들이고 표정 연습을 하며 억지로 웃지요
그런 자신을 보고 또 웃고......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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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고심을 태우는 등불이 있기에 더욱 밝아지는 것이 아니올련지,,,,
깊은글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