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태풍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43회 작성일 2006-07-18 12:32

본문

태풍

                        - 김춘희


태초부터
목구멍에서
번화한 거리에서
꾸물꾸물 비집고 활개 친다
민둥산 어둠을 틈타
도둑고양이처럼

맑은 마음 가진 땅이 서러워
주르륵 눈물 흘린다
파아란 하늘도 서러워
통곡의 파도로
시퍼렇게 발톱을 세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이 장맛비로 피해가 너무 많아
아픔이 절절 소나기 되어 흐름니다.
동인님들께서는 별고 없으시기를 빌어봅니다.
이제는 광주로 넘어 왔는지 장대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네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자 사상에 보며.. 아무리 긴 폭우도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 하니..곧 그치지 않겠습니까 합니다. 김춘희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
이렇게 뵙고 갑니다
너무 많은 비 피해로 지금은 많은 고통에 있는
많은 농민 아니 그뿐 아니라
모든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하루빨리 복구를 하시어 삶의 터전을
다시금 일으켜 행복 미소 짖는 얼굴을 뵈었으면 합니다.

미소 짖는 남은 오후 시간이 되시어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마음 가진 땅이 서러워 /
주르륵 눈물 흘린다
도둑고양이처럼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에 잠기다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박영춘 시인님, 감영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들께서는 장마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7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6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7-21 2
2366
가을 이야기 (4)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9-22 0
2365
편지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7-09-09 1
236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19-11-16 2
236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4-29 0
2362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5-24 0
2361
존재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7-05 0
2360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9-02 0
2359
정리 해고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2-05 0
2358
사랑찾기 1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2-14 1
2357
사랑합니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09-27 4
2356
누더기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10-07 2
2355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8-05-31 0
235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1-01 2
235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1-04 2
2352
씨펄씨펄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01 0
235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28 0
2350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29 0
2349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7-01 0
2348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9-20 0
2347
가족애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8 2006-09-25 0
2346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9-28 0
2345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7-09-06 1
234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9-10-18 2
2343
기도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2-25 1
2342
無限疾走 댓글+ 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6-22 0
234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6-23 4
2340
섬 22 댓글+ 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7-21 0
23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8-17 0
2338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0-22 0
2337
동행 댓글+ 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1-30 1
2336
겨울마중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2-17 3
233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7-01-10 0
2334
水魔 댓글+ 5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7-10-04 0
2333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8-03-03 3
233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8-05-18 0
233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0-03-19 1
2330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4-29 0
2329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14 0
2328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26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