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월사금 이야기ㅡ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63회 작성일 2006-07-21 18:46

본문

월사금 이야기ㅡ1
 
 
            康城
 
 
검은 하늘이 금방이라도
 
뿌려 트릴 것 같을 지음
 
오전의 일을 끝내 점심이나
 
하려 아내가 만들어준
 
도시락에 손대 일려 할 때 
 
적막을 깨우듯이
 
수탶도 없는 텅 빈 치료실을
 
벨이 진동하여 울린다.
 
 
 
네(하이) 여기는 기하라 원입니다.
 
여성의 한 30대의 소프라노
 
영역의 사무적이라기보다
 
억양을 낮추며 공손히
 
모릅지기 교양을 띄우는 성대의
 
조절된 음향이 수화기를 거처
 
나의 왼쪽 귓전에서 살랑인다.
 
 
 
여인의 말이
 
전화를 통하여 들려온다.
 
< 모시모시, 곤니치와
 
저는 國定구니사다 입니다.>
 
< 네 기하라 입니다.> 대답하였다.
 
그 여인은 E I I 일어 전문 교의
 
선생님이며 사무과장을
 
역임 중이라 이전 들었었다.

                                    ㅡ 계속 ㅡ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은 오사카에서 아내가 일어를 배울 때의
한 장면인데, 일어 전 문교의 사정의 일면을 보이는
면에서 연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타국의 모습과 문화를 접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기대라 하시니 쑥스럽습니다. 교육기관이지만, 사영 체인데 수입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들과의 대화를 보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진관 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모습이라면 대화의 일면이니, 많은 기대 없이 읽어 주십시오.
그리고 솔직히 느낀 점 칭찬이던 꾸지람이든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네, 그렇게 발밑을 보아 수입 우선으로 나오는 경향도 있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항상 들려 자욱 주시니
쓰는 윤활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6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18-05-08 0
23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20-05-28 1
2367
댓글+ 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3-09 4
2366
아가의 울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4-28 4
2365
넙치 댓글+ 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5-15 0
236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5-17 1
2363
살풀이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5-19 0
2362
뜻밖의 한국사 댓글+ 6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5-29 0
2361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6-21 1
2360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10-25 2
2359
만남 ㅡ3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7-03-17 5
2358
편지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7-09-09 1
2357
눈맞춤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7-12-30 5
2356
무지개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8-03-07 2
2355
춘곤증 댓글+ 4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8-03-23 4
2354
대리 기사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19-01-12 0
235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20-09-30 1
235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20-11-30 1
2351
인사드립니다 댓글+ 8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2-25 0
2350
애벌레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6-30 0
2349
시화 바다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7-03 0
2348
가슴에 안고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7-13 0
2347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11-29 3
2346
독백 댓글+ 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7-03-08 3
2345
악연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6-09 6
2344
철뚝길 댓글+ 6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6-23 3
2343
프로포즈 댓글+ 4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7-10-07 1
2342
단풍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7-10-09 1
2341
할미꽃(老姑草)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8-03-08 1
2340
나를 지쳐 댓글+ 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8-03-23 2
2339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17-10-19 0
2338
이별화석 댓글+ 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05-03 0
2337
인사 드립니다 댓글+ 9
류 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06-29 0
2336
답변글 해를 바라며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07-20 0
2335
별의 숨소리 댓글+ 9
김진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76 2006-08-18 0
2334
어떤 바람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11-03 0
2333
사랑의 길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7-09-15 0
2332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8-06-07 0
233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8-07-22 0
233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9-11-17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