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여름비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2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6-08-01 10:40

본문




여름비 이야기

            松恩/박민순


오색 빛으로 치장한 하늘이

다시금 커다란 빗방울의

흐름을 곱게 사랑하려한다

초록빛 신선한 저녁 바람이

반짝이는 별처럼 일렁이는 가슴을 만든다

세상의 사랑이 그리워서

물방울로 흘려보내고

몰래 구름 타고 내려오는 선녀처럼

싱그러운 초록빛 바람 향기가 그리워지는 하루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작은 빗방울, 큰 빗방울로

보도블록 적실 때에도

초록빛 신선한 바람 되어 내 가슴 속 생명의 뿌리가 뜨겁게 일렁인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보라의 폭우는 수해를 일으키고 가뭄의 적은 비는
흉년을 낳아 다시 괴롭히는데,
시인님의 < 여름 비,>는 중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비가 보슬보슬 오는 거리를 걷노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하여 지곤 하지요.
아마도 보슬비가 우리 매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셔줘서이겠지요.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군요...  !!
사랑의 빗방울....  생명의 뿌리가 되어 생동감으로 다가옵니다...
고운글 감사드리면서....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와~우 멋진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시인님들께서 제가 좀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는데요
죄송합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녀가신시인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마지막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빛 신선한 바람 되어
 내 가슴 속 생명의 뿌리가 뜨겁게 일렁인다.
제 가슴속으로 시원하게 불어 오는 듯 합니다.
상큼한 글 잘 감상했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잘 계시지요
너무 오랫만에 뵈어요
자주 뵐게요 건강 유의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7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67
가을 이야기 (4)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9-22 0
2366
편지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7-09-09 1
236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19-11-16 2
236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4-29 0
2363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5-24 0
2362
존재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7-05 0
236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7-21 2
2360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9-02 0
2359
정리 해고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2-05 0
2358
사랑찾기 1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2-14 1
2357
사랑합니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09-27 4
2356
누더기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10-07 2
2355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8-05-31 0
235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1-01 2
235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1-04 2
2352
씨펄씨펄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01 0
235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29 0
2350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7-01 0
2349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9-20 0
2348
가족애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8 2006-09-25 0
2347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9-28 0
2346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7-09-06 1
234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9-10-18 2
2344
기도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2-25 1
234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28 0
2342
無限疾走 댓글+ 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6-22 0
234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6-23 4
2340
섬 22 댓글+ 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7-21 0
23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8-17 0
2338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0-22 0
2337
겨울마중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2-17 3
2336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7-01-10 0
2335
水魔 댓글+ 5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7-10-04 0
2334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8-03-03 3
233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8-05-18 0
233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0-03-19 1
2331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14 0
2330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26 2
2329
답변글 해를 바라며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7-20 0
2328
詩人의 房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46 2006-09-1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