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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70회 작성일 2006-08-17 12:25

본문

저는 행복합니다.
 
 
康 城 / 목원진 

 
 
일이 끝나면
 
돌아갈 집이 있고

 
 
힘들어하면
 
수고하셨어요 하며
 
어깨 주물러 주는 아내가 있고

 
 
고향이
 
그리울 때이면
 
우리나라 민요를 힘껏 부를 수 있고

 
 
새내기 글이지만
 
떠오른 생각 마음 올리면,
 
보시어 작위 없이 이끌림과 격려의
 
말씀 주시는 빈 여백의 문우님들 계셔 저는 행복합니다.
 
,,,,,,,,,,,,,,,,,,,,,,,,,,,,,,,,,,,,,,,,,,,,,,,,,,,,,,,,,,,,,,,,,,,,,,,,,,,,,,,,,,,,,,,,,,,,,,,,,,
 
 
저는 행복합니다.
私は幸せです。
 
 
康 城 / 목원진 (木原進)
 
 
 
일이 끝나면
仕事終われば
 
돌아갈 집이 있고
帰る家が有るし

 
 
힘들어하면
疲れたら
 
수고하셨어요 하며
ご苦労様でしたと
 
어깨 주물러 주는 아내가 있고
肩を揉んでくれる妻が居るし

 
 
고향이
故郷が
 
그리울 때이면
懐かしい時には
 
우리나라 민요를 힘껏 부를 수 있고
自分の国の民謡を声高く歌えて

 
 
새내기 글이지만
下手な作(詩)だが
 
떠오른 생각 마음 올리면,
浮かんだ考え心を載せたら、
 
보시어 작위 없이 이끌림과 격려의
見なさり作為に無く引っ張り激励の
 
말씀 주시는 빈 여백의 문우님들 계셔 저는 행복합니다.
言葉を下さるビンヨベクの文友様が居て私は幸せである。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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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이 가득한 정원에서 사시는것 같습니다
행복을 얼마면 살수있습니까
이러하게 질문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목원진 시인님은 항상 행복을
마음으로 부터 만들며 사시는것 같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그리워 하시는 마음!
저의 부모님 고향이 함흥이셔서
명절 때면 항상 임진각을 찾으시더군요.

하늘을 보며 항상 그리는 마음!
고향을 가고 싶어도 못가는 심정을 지켜보면서
 행복해야 하는 의무감에 젖는 아침의 글
항상 감사드려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있어 행복합니다...  빈여백의 무한한 공간이 있어 행복합니다
또한 글을 열심히 올려주시는 문인들이 있기에 더욱....그렇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시인님의 천리안 같은 心眼으로 지적하신 그대로입니다.
보리밥을 먹던 하루에 두 끼를 먹고 지나던, 그 경지에 있는 자의
행복의 마음 그릇에 충족한다면, 곧 행복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미혜 시인님!

아버님의 고향이 함흥이시라고...,
얼마나 그리워하셨을까요. 저는 가려면 갈 수
있는 자유의 터전에 있으면서도 그리워하는데,

철의 장막 인의 장막에 둘러싸인
북한이니 불가능했을 것을 짐작합니다.
요즈음 활발하게 빈여백에 글 자주 올려주시어
한층 더 활기를 띤 분위기를 창출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 시인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빈여백의 넓고 사랑에 차고
진리와 아름다움에 넘치는 자유스러운 마당처럼, 이 세상이 좀 더 서로 생각하여
주는, 사회, 국가, 국가들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오형록 시인님!

태풍 10호가 구주지방에 상륙하여 폭우를 내립니다. 부산 방향으로 갈 것 같은
형세인데, 무더운 날 몸조심들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 목원진시인님

정말 행복하십니다

그열정 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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