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정(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07-11-27 02:18

본문

      정(情)

여자는 정(情)으로 살아감니다
기다림 속에서
드러내지 않는 지혜
사랑으로 가득찬
미소가 있습니다
마음을 아끼는
어머니가
남기고 간 밑천입니다

가난은 여자의 시련(試練)일 망정
결코 벌(罰)이 아닙니다
고상(高尙)한 품성
아름다운 모상(母像)
백옥의 가슴이였습니다

세상 모든것은
어머니가 이룬 공(功)입니다
따뜻한 눈빛
인고(忍苦)로 엮은 삶
소소(昭昭)한 마음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고독한 은총(恩寵)
생명을 주신 어머니
절지(絶地)에서
회한(悔恨)도 애증(愛憎)도
용서하고
등가죽이 시리도록
회열(喜悅)의 삶
그것이
어머니가 사신 힘 입니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7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71
시인의 꿈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6-12-13 0
2370
바람과 詩人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7-10-08 1
2369 류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7-11-09 3
2368
어린이 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8-02-29 4
2367
꽃씨 댓글+ 5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8-03-10 5
23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18-04-29 1
236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18-08-19 0
2364
고해 댓글+ 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4-03 0
236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4-21 6
2362
여자의 집 댓글+ 1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8-17 0
2361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9-26 0
2360
권위 댓글+ 4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11-06 0
2359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11-14 0
2358
댓글+ 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7-09-28 0
2357
아름다운 미소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7-10-08 1
2356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18-06-07 0
235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20-01-04 2
23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5-22 0
23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5-29 2
2352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6-16 0
2351
나의 시간 댓글+ 7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2 2006-06-27 0
235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6-30 0
2349
저녁노을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8-04 0
2348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8-30 0
2347
어머니와 자식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9-08 0
2346
연정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2 2006-09-20 0
234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11-28 0
2344
댓글+ 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12-13 1
2343
만남 ㅡ3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7-03-17 5
2342
침묵의 단상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7-11-27 3
2341
청솔모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7-12-16 6
234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22-03-29 1
2339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22-06-07 0
2338
꽃은,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3-30 1
2337
오월에는 댓글+ 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1 2006-05-17 1
2336
언제나 청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6-23 4
2335
절름발이 댓글+ 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7-17 2
2334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9-28 0
2333
늙은 열차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10-24 1
2332
가을동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10-2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