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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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6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005-1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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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글/(賢彬)최상효
춘하추의 계절
움츠린 채
긴 잠 깨어
잔혹한 바람
동반한 겨울
온 천하
한기(寒氣)에 떨고 있다
수난의 결실
한월(寒月)이 잠식
위엄 과시
설화(雪花) 피우며
유인 함정 속
앙상한 뼈로
우뚝 선 나목
괴로워
신음만 토한다
글/(賢彬)최상효
춘하추의 계절
움츠린 채
긴 잠 깨어
잔혹한 바람
동반한 겨울
온 천하
한기(寒氣)에 떨고 있다
수난의 결실
한월(寒月)이 잠식
위엄 과시
설화(雪花) 피우며
유인 함정 속
앙상한 뼈로
우뚝 선 나목
괴로워
신음만 토한다
추천4
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앙상한 뼈로
우뚝 선 나목
괴로워
신음만 토한다
이제 다시찾아오는 겨울이기에
의미가 새로울것 같습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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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겨울의 의미가 새록새록 살아나군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황 숙님의 댓글
황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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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앙상한 뼈로 우뚝선 나목에
설화라도 꽃피울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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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오니 나목 뿐만 아니라 추위에 떨고 있는
외로움의 사람들도 생각나게 합니다.
모두가 따뜻한 화롯불에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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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겨울 풍경...
따스한 맘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인고의 세월이 지나면
환한 웃음 지을 그런 때가 오겠지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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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추워지는 날에 나목은 춥고 배고픈 자들의 아픔이고 고통입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