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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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008-01-10 14:38본문
나의 소리없는 기다림은
지금 이순간에도 없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의 이름으로
나 오늘도 이자리에 있을진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지만
내가 너에게 가는 길은
이 기다림을 안고 가노라
그래서 더욱 만남의 깊이가 더하리라
밤기운에 다시 눈을 떠도
어디에도 없는 너의 의미를
난 기다림이라 한다.
새벽까지 이어온 목마름은
이시간까지 더해져 온다.
비유할 수 없는 그리움도
너에게 있고 나에게 있다.
이젠 살아가는 세상을 기다림으로
엿보며 살아갈 것이고
미움의 상처도
너의 그리움과 같아서
난 나의 기다림으로 채울것이야
긴 시간에 맘이 요동치는 순간이 오거든
날 찾게 될터이니
조금의 빈 자리를
소리없이 맞이하리라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의 >그리움과 같아서
난 나의 기다림으로 채울것이야
긴 시간에 맘이 요동치는 순간이 오거든
날 찾게 될터이니
조금의< 빈> 자리를
소리없이< 맞이하리라> ,,,,,,,, 주신글 고맙습니다 건안하세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이 커지면 기다림도 커지고 조금의 빈자리 마련해놓고 큰 그리움 기다리며..소리없이 맞이 한다..행복하세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기다리는 순간들이 아름답지요
건강하세요
주신글 감사히 뵙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에 다가올
기다림을 오늘 씨를 뿌려
가꾸어 기쁨으로 맞이하시는
기다림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자리에 앉을
고운 임을 기리는 그 마음~
맞이하고 싶은 그자리
그 시간 조용히 기다리는 님을 그립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도 끝도 없는 기다림......
너의 그리움과 같아서
난 나의 기다림으로 채울것이야
긴 시간에 맘이 요동치는 순간이 오거든
날 찾게 될터이니
조금의 빈 자리를
소리없이 맞이하리라.....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