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42회 작성일 2006-06-02 20:34

본문



                                  장미

 

                                                      靑錫/전광석

 

                        소슬 대문 담장 위로

                        머리 올린 장미야

                        님 자랑에

                        초록 낭군 紅牌<홍패>를 이고 있구나.

 

                        산넘어 떠나간 님

                        석 삼 년은 기다렸는데

                        覡<격> 왈, 오월이면 녹풍에 오신다는

                        그 님 마중에 목이,

                        세 발은 길어 졌구나.

 

                        낭군님 장원 급제에

                        기세 또한 등등 하니

                        잔잔한 아침 햇살에 홍건 쓰고

                        얼굴 내민 너의 모습도

                        꽃중에 아름다움의 장원 이구나.

 

 

                                                紅牌<홍패> :문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내려주던 붉은종이

                                                                    성적,등급,의 증명

                                                    覡<격>    :남자 무당을 칭하는말,

                                                                    박수격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많이 바쁜 관계로 찾아뵙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금 숨좀 돌리고 나면 ...
벌써 유월 이군요 장미의 정열 만큼이나 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있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는 어딜갔을까요?
낭군님 기다리다 그 가시는 무뎌진 걸까요?
낭군님 기다리던 겨울밤이 너무 길어 허벅지를 찌르느라 닳았을까요?
갑자기 가시의 안부가 궁금하여 여쭙고 갑니다. 고운 꿈길이시길요~~^^*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광석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꽃중의 꽃 장미지요^^*
아침마다 빨알간 장미를 보며 어찌 저리 붉고 이쁠까 생각한답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수필가님 ! 과거 보러 가신님 기다린지 석삼년 입니다.하하하..
가시가 남아있음 ...마음속에 다 모아서 님 아프지 않게...댓글이 너무나 이뻐요.
함은숙시인님 예. 일이 바빠서 자주 뵙질 못하였습니다 죄송하구요
조금 있으면 시간 여력이 있을것 같아요 더운 날씨 님들 건강 하실길 바람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광석 시인님!.  오랬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오월의  화려한  장미를  한아름  안고  오셨네요
홍패를 붙일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ㅎㅎ  건안 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7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2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6-23 4
2326
詩人의 房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48 2006-09-15 0
2325
겨울마중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12-17 3
2324
水魔 댓글+ 5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7-10-04 0
23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7-12-20 5
2322
잠잠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8-02-27 2
232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6-09-27 0
2320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9-10-28 3
231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20-03-19 1
231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22-01-11 0
231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22-11-13 0
231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10 1
2315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29 0
231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29 0
2313
인사 드립니다 댓글+ 9
류 로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6-29 0
2312
일상속의 탈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8-02 0
2311
동행 댓글+ 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1-30 1
2310
검붉은 일출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12-13 0
2309
돈맛 댓글+ 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7-09-07 1
2308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8-03-03 3
23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5-11-19 0
2306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8-05-31 0
230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8-11-20 0
2304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19-07-31 4
230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0-05-25 1
23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21-09-02 0
2301
바람개비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4-10 4
2300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03 0
2299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6-26 2
2298
가을 나무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9-25 0
2297
놓지 않으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10-12 3
2296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12-01 0
2295
먹갈치 댓글+ 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19-07-22 4
229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18-06-22 0
2293
대리 기사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19-01-12 0
2292
죽은 자의 땅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4-29 1
2291
사랑 어미 댓글+ 1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5-15 0
2290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10-19 0
228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12-08 0
22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12-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