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tk/tkahgkqslek.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삶
김 현길
잊으리라
바람 부는 날
등 돌려 서서
눈먼 강아지
어미를 잊듯
잊으리라
바람 부는 날
절룩이며 떼어 놓은
회한의 발자국을
그리고
남은 길 마저 가리라
가시밭길 울먹일지라도
눈먼 강아지
어미를 잊듯....
김 현길
잊으리라
바람 부는 날
등 돌려 서서
눈먼 강아지
어미를 잊듯
잊으리라
바람 부는 날
절룩이며 떼어 놓은
회한의 발자국을
그리고
남은 길 마저 가리라
가시밭길 울먹일지라도
눈먼 강아지
어미를 잊듯....
추천0
댓글목록
김진경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i/jinkkim10.gif)
눈 먼 강아지 어미를 잊듯...
그렇게 가야하는 것이 삶이군요
어떻게든 앞으로 가는 것이 인생인 것을..
열심히 달려 가야 겠네요..즐감하였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e/jejusea.gif)
살다보면 괴로운 일도 있겠지요.
이별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삶인 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가야겠지요. ^^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회한을 모두 잊어버리고 또한 부모마저도 ...
스스로 해결하여 나가는 것이 인생의 삶이라는 의미로 감상하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fu/fukuda.gif)
어려움도 슬픔도 모두 잊고
하루 빨리 밝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삶 이란
이런거 였군요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삶이란 것에 대하여
시인님의 시를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공감하며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