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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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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858회 작성일 2006-09-15 19:11

본문


詩人의 房

봉천 최경용



詩人은
한 나라

자유 와 주권
사상 과 역사가 있다

작거나 크거나
기름지거나 험준하거나

詩人의 房나라 땅이 있다

선진 문명 이거나 토속 보수 이거나
때로는 개혁 과 혁명도 있다

그 房 을
삶 으로 하는
받들어야 될 백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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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의  백성들이  활개치고 사는 나라가  시인의 방이 아닌가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박태원 시인님
11월 전체 모임이 있다하니 그때 뵈옵고 우리 동기 모임도 같이 합시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어쩜 글을 쓰는 사람들의 책임으로 그 벽을 좁혀야 하는지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주신글에 정신 푹 빠져 봅니다
고은주말되세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대한 자연속에 조그마한 티가 우리들 사람 일 듯 합니다
작은 티 속에도 아우성이 끈일날 없으니 ...
또한 아기자기 하기도 하구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방!
제가 방가인데요...저의 방이군요..ㅋㅋ (농담입니다..)
갑자기 잃어버린 옛조선과 고구려의 영토를 되찾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도 언젠간 일본과 중국을 물리치고 당당하고 웅장한 역사와 땅을 복원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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