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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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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72회 작성일 2005-10-27 17:51

본문



*폭풍속으로*


小 亭 / 정 영희



시인이라는 돛을 달고
작은 배 하나가 바다에 띄어졌다.

배에는 의리도 신뢰도 설렘도
희망도 작은 인간관계도 있었다.


항해 도중 예쁜 고기
못생긴 고기도 잡고, 그냥
손맛을 느끼며 행복을 느꼈다.


그러다 갑자기 큰배가 속력을 내며
지나가니, 작은 배 위의 의리도 신뢰도
설렘도 희망도 인간관계도
휘청거린다.


조용히 꿈을 키우던
작은 배는
생사의 판가름이다.


크게 일렁이던
물결이
서서히 잠들고 있지만



작은 배 위의 귀한 보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며
돛만이 조용히
바람을 맞고 있다.


2005. 10. 27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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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말(言) 무서움을 느낍니다...
달도 별도 꿰뚫을 수 있는 그 무서움의 말

폭풍속으로 항해했던 그 희망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겁니다.
고진감래..우리의 우정이 이번 일로 더 단단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정영희 문우님....날씨가 많이 차요.
건강조심하고..지금의 밝은모습 늘 간직해요..저두 구롤께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생사의 판가름 앞에.. 세상의 오해속에..
우리의 우정이 다시 꽃이 피어나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이 큰 것이라 다 좋은 것이 아닌 듯 합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봅니다. 서로 작은 마음이라도 순수의 정이 있다면 더함이 없으리라봅니다. 글도 같은 것이라 봅니다. 아침 비가 끝나고 구름사이 밝은 햇빛이 화사이
미소를 보냅니다. 오늘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바다에는 다시 수많은 고난이 밀어닥치겠지요.
그러나 시인은 오로지 시만 생각하며 냉정을 잃어서는 안되겠지요.
어쩌면, 할 수만 있다면, 세상사에서 초연한 자세가 필요할지도... ^^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두 아덜하고 열심히 올라오고 계시지여?
고은영 선생님..사람 사는 세상이 그런거라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네요.감사합니다.^^
이선형 선생님..작고 소박한 마음이 결국 밝은 햇빛을 받을수 있겠지여.감사드려요.^^
김태일 선생님..수많은 고난, 더많은 것들이 와도 당당하게 대처할렵니다. 감사드립니                  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시상식날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같이 2차 하셨으면 정을 나누웠을텐데요.
다음 기회에는 꼭 한자리 하셔서 음료를 마시며 정담 나누게요.

폭풍속으로 항해를 하셨나봐요.
세찬 폭풍을 지나고 겪어야만 잔잔한 파도가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가를 느낍니다.
그리고 성숙되어가고, 하나의 또 다른 인생의 참 맛을 알아가구요.
우리 인간은 끊임없는 해일 속에서 투쟁하며 살아가는것 같아요.
우리는 행복합니다. 어떤 일이 다가와도 글로써 승화를 시키니 외롭지도 않고,
쓸쓸하지도 않아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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