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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부상으로 받으시는 산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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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756회 작성일 2005-10-28 09:50

본문

부상으로 받으시는 산삼은 14년생, 산삼 입니다.
도창회 회장님께 건강 하시라고 한 뿌리를 드렸는데
정말 산삼이 맞다 하더군요.

제가 산삼을 캔것이 아니고 심마니에게 직접 구입을 했습니다.
산삼을 먹으면 두가지 명현 현상이 생긴다 하더군요.

한가지는 음복을 하면, 잠이 온다는 것과
아니면, 몸에 열꽃이 핀다더군요.

장뇌삼은 아무리 좋아도 위의 명현 현상까지는 생기지 않는다 하더군요.
그런데, 산삼을 받으신 도창회 회장님이 삼을 받으시고, 다음날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손발행인 진짜 산삼이더구만. 먹고 취해서 자버렸네...정말 삼이더구만]

그래서 저도, 정말 궁금해서, 어떤 취함일까 하여. 죄송 하지만 한 뿌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생수에 씻어서, 씹어 먹어면 된다는 말에.

일단, 씹자말자. 씹는 중에, 그 명현 현상. 어지럽기 시작 하는데, 핑도는데, 술먹고 취하는 그런 기분이 아니더군요. 그런 종류의 취해봄은 처음입니다. 마치, 환각제를 먹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씹고 있는데, 입에 넣자 말자 삼십초가 지나지 않아, 마취성 환각이었습니다. 말도, 꼬이는 정도의 취함이기에 아..이게 산삼을 먹으면 취한다는 말이구나. 그리고 다 씹고 나자. 몽롱한 가운데
, 맛은 인삼냄새가 날까 말까 하고, 약간 매운끼가 있다는 생각정도 입니다.

잠이 들더군요. 세시간 동안 잠에 빠졌습니다.
-위의 경험은 도창회 회장님과 저가 산삼을 먹고 겪은 것입니다.-
신비의 명약입니다.

이번에 문학상 수상 하시는 분들은 산삼을 받으시고, 혼자서 드시지 마시고, 가장 사랑하는 분과 딱 반을 나누어 드십시요. 효과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창출 하는데 건강 하셔서, 신선한 작품 창출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문학상에 산삼의 전례를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창작 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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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큰일 날 뻔 하셨습니다.
다행이 3시간만 허락하셨군요,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부상으로 받으시는 수상자 선생님들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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