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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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972회 작성일 2010-09-26 22:31본문
양평 가는 길
素熙안효진
논두렁 밭두렁
구불구불
돌아서가는
잣나무 솔 나무
갈바람
부드러운 길
순박한 웃음에
그리움
한 방울 빚어
해맑은 맘 예쁜
천사들이
사는 집
둘러앉은
평상너머
찾아온 산山그림자도
평화로이
쉬어가는
쉼터라네
2010/ 9/18作
----------------------
*양평에 있는 장애우 시설인‘천사의 집’
素熙안효진
논두렁 밭두렁
구불구불
돌아서가는
잣나무 솔 나무
갈바람
부드러운 길
순박한 웃음에
그리움
한 방울 빚어
해맑은 맘 예쁜
천사들이
사는 집
둘러앉은
평상너머
찾아온 산山그림자도
평화로이
쉬어가는
쉼터라네
2010/ 9/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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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장애우 시설인‘천사의 집’
추천8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천사의 집 찾아가는 천사가 된 안효진 시인님,
언제나 봉사정신으로 가득찬 마음에 복 많이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부군과 함께 논두렁 곱게 물들어 가는 풀잎을 밟고 손잡고 가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김의 아름다움을/ 찾아온 산 그림자가/
둘러 앉은 어깨너머에 서서 / 바라보며 웃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논두렁 밭두렁을 지나 찾아가는 발걸음이 너무 아름답군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집,
과연 천사의 길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엮어가는 시향
또한 아름답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구불구불하여도 천사들이 반기는곳이라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