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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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길로
시: 행복별 윤시명
흰 꽃가루 쏟아지는 길로
백마를 타고 달리는 꿈을 꾼다.
순백으로 눈부신
전설의 마을로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 달린다.
하늘에서 내리는 흰 꽃가루
가슴으로 받으며
나는 달린다.
바람과 함께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달린다.
가슴으로 쌓이는
그대 속삭임을 안고
끝없이 달린다.
그대 들리는가!
그대 향해 달려가는 소리...
추천7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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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 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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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를 타는 꿈을 꾸시는군요.
시인님의 글엔 젊음과 생기가 있어 좋군요.
건필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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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끌어 오는 시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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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리는데요? ㅋ
오늘은 눈부신 유니콘이군요. 시인님의 글도 눈부십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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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들립니다
허나 전 님의 그대가 아니라서 .........
즐감했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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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 앞에 흰 꽃가루가 날리고 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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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가서 말을 2시간 탔답니다.
2번이나
말을 타고 달리는 그 상큼함을
글 속에서 맛봅니다.
초원에서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