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만우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008-04-01 22:28

본문

호수공원에 진달래가 얼마나 이쁘게 피었는지
어머 그래요. 진달래 보러 가야겠네
오늘 만우절 ...하면서 남자가 싱긋 웃는다
아름다운 꽃 거짓말에 정말 꽃보러 가고 싶어진다

나 제주도에 왔어
제주 사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낸다
핸폰이 울리고 친구가 제주 어디냐고 놀라 묻는다
오늘 만우절... 하면서 나는 까르르 웃는다
요즘도 만우절날 장난치나
나는 할망이 되어서 만우절도 모른다
만우절날 거짓말 하고 웃고 그래야 젊어진다
그래 그래 맞다 그리 살아야한다

수다 떨며 한참을 가볍게 웃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거짓말이 용서되는 만우절
마음속에 품었던 거짓말을 술술 풀어내버리자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적, 한동안 이날 많이 속았지요..... 
요즘은 모두가 거짓말에 헛된세상을 살아가는 느낌이라
4.1일 이날 만큼은 거짓말이 없는 참된 날로 정하는 것도 괜찮겠죠.....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교실 팻말도 바꾸고,
반도 바꾸고,
그렇게 장난을 쳐도 허허
웃어주시던 그 선생님들의 웃음이 그리워집니다.

비오는 날  이야기해달라고 조르면
노래불러주시는 그런 샘이 저도 되어야겠지용ㅇㅇ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시인님은  만우절 제대로 보내셨내요..
전 조용히 지났어요
저나도없구 문자두읍구...^^
4월도 행복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만우절인 줄도 모르고 지냈는데, 부럽습니다.
누군가 거짓말도 해주고...
좋은 뜻으로 하는 그런 거짓말이라면 얼마든지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4월 되십시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속으셨군요..
귀여운 거짓말로 잔잔한 미소랑 함께 하는 하루였나봐요
있잖아요..저두  속았답니다..누구라고  말하면 아마 시인두 아실거에요.ㅎㅎ
주신글 미소 머금으면서 잘 보구 갑니다..행복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8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7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8-01-27 7
228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8-01-28 7
228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8-01-29 7
2284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8-01-29 7
2283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8-01-29 7
2282
[ 기 도 ] 댓글+ 7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08-01-29 7
2281
섬마을 선생님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8-01-29 7
2280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8-01-30 7
227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8-01-30 7
2278
봄 고양이 댓글+ 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8-01-30 7
227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8-01-30 7
2276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8-01-30 7
2275
웃음꽃 댓글+ 10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8-02-03 7
2274
전쟁 댓글+ 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8-02-03 7
2273
오빠생각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8-02-03 7
2272
입춘 댓글+ 7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8-02-04 7
2271
시인과 바다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08-02-05 7
22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02-06 7
226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2008-02-07 7
2268
몽환역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2008-02-07 7
2267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02-10 7
2266
고무신꽃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8-02-10 7
22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08-02-12 7
226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008-02-12 7
2263
밤중에 잠 깨어 댓글+ 7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2008-02-13 7
226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8-02-14 7
2261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8-02-14 7
2260
손톱달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8-02-15 7
2259
구름과 나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8-02-16 7
2258
겨울을 보내며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08-02-16 7
2257
무엇으로 댓글+ 7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8-02-19 7
2256
눈 오는 날 1, 2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8-02-19 7
2255
오징어 댓글+ 7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8-02-19 7
2254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8-02-19 7
2253
봄꽃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2008-02-20 7
2252
못난이 삼형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8-02-22 7
225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08-02-23 7
2250
꽃덧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8-02-23 7
2249
장미 한 송이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8-02-25 7
2248
그 섬에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02-25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