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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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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2,379회 작성일 2006-11-15 12:50

본문


 

콩나물

 

주연은 아니어도

나는 화려한 조연

받아 놓은 초대장은

헤아릴수 없이 많아도

 

잔칫날 참석에는

한켠에서 들러리의 역활

꼭 필요한 자리에는

한단계 등업이 되어

몸다듬어 등장 시키는

대접도 받지만

 

들려오는 찬사는 언제나

주연의 몫이여서

더러는 심통도 부려본다

상승과 추락에 비애는

늘 겪는 일이건만

 

풀 죽어 고개 떨군 모습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화려한 조연으로 당당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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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연 없는 주연 또한 이상하지요
요즘은 실사구시 조연이 더 빛나는 세상?
조연 아름다움 맛 보았습니다, 김영미 시인님~~!!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가셨군요! 박시인님!ㅎㅎㅎ 조연이 빛나는 세상이라고 하셨습니까?그래도 박수는 주연이 더 많이 받더이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나물
그 자체로 영양가 높아 우리 몸에 얼마나 이로운가요.

늘 시인님 모습에서 넉넉하고 포근하며 안기고 싶을만큼
사랑이 느껴집니다. 매력덩어리 알지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버드나무에도 물오를 때가 있는법
목숨 연명하기에는 주연보다는 조연이 편하지 않을까요?
의미 있는글에 머물며......건필하세요

임선희님의 댓글

no_profile 임선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연 없이 주연이 있을라구요. 주연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니 주연없이 조연은 가능하나 조연 없이 주연은 없답니다. 선생님! 멋있으세요. 항상 감사한마음 가지고 있는거 알아 주세요.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가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주연은 아니여도 조연에서 묵묵히 열심히하는 작가로 남겟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버 투가 제일 안전한 자리이라 저는 봅니다.
앞 자리가 있고 뒤에서 올라오는 자 있어서 언제나
쉴 틈이 없습니다. 목표가 앞에 있으니 힘이 생길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넘버 투가 제일 안전한 자리면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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