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과꽃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91회 작성일 2020-02-09 19:24

본문

사과꽃 이별

            김인달

새하얀 꽃잎
다섯 꽃잎이 하얗게

작은 알갱이 하나 피워
거두어 질 때까지

가늘고 긴 팔은
저보다 무거운 시름을
주렁주렁 달고도

나무는
말이 없고

산 넘어 온다는
빠알간 사랑 때문에

내일도 태양이
붉어 지기를

이별을 각오한
사과 꽃은
농부의 품으로 든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9
인사드립니다. 댓글+ 7개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1 0
2288
이루고 싶은 욕망 ( 새) 댓글+ 7개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14 0
2287
가슴으로 우는 새 댓글+ 5개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7-12 0
2286
천사 댓글+ 1개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3-10 1
2285
북한강 문학제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10-28 3
2284
심장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0-02-19 1
2283
꽃님 댓글+ 8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4-21 1
2282
시집발간을 축하드립니다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6-03 0
2281
아이들을 위하여 댓글+ 4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6-15 4
2280
길도 사랑도 열려있다 댓글+ 7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5 1
2279
평행선 댓글+ 6개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7 0
2278
둥지 댓글+ 4개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08 4
2277
사랑의 존재 댓글+ 5개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20 5
2276
만 취 댓글+ 2개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8-02-28 2
2275
가불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8-11-20 0
2274
가을 들녘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21-09-25 1
2273
꽃이라는 이름으로 댓글+ 7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28 0
2272
마시멜로 이야기 댓글+ 6개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01 0
2271
늙은 사랑 댓글+ 2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18 0
2270
한 때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01-07 1
2269
그리고 엽서 한장. 댓글+ 2개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0-02 0
2268
살아진 고향집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1-21 4
2267
슬픔 댓글+ 2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3-04 2
2266
해란강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7-29 3
2265
칠석七夕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8-07 3
2264
비움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11-18 2
2263
바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20-10-07 1
2262
시사문단 4월호를 보며 댓글+ 1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4-05 1
2261
소리치며 자지러지던 날 댓글+ 5개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4-29 0
2260
너를 생각하는 시간 댓글+ 4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15 1
2259
권위 댓글+ 4개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0 0
2258
가을 이야기 (4) 댓글+ 2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2 0
2257
가족애 댓글+ 5개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9-25 0
2256
낡은 벤치 앞 댓글+ 7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8 0
2255
전화 댓글+ 2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2-02 0
2254
산 불 댓글+ 4개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12-05 3
2253
온몸이 귀가 되어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2-21 5
2252
* 난 * 댓글+ 5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1-16 5
2251
밤(夜) 댓글+ 2개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27 3
2250
초가을 단상 댓글+ 2개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5-09-2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